난 유럽배낭여행의 전반적인 스케줄을 담당하였고 이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 시애틀로 어학연수로 가 영어보조교사로 활동하며 1년간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이후 호주 교환학생으로 활동하며 빅토리아 대학에 오는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nternational office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된 기쁨과 뿌듯함을 느껴볼 수 있었고 조직생활과 사회생활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3년 동안 영어 토론 동아리의 사회를 맡아 활동하였으며 이런 활동을 통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과 중간자의 위치에서 관리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융 / 은행 부문
대학 시절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지병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일하며 식품 판매를 하였습니다. 이 때 여러 고객과의 대면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기술과 효율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에 관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매장 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약 2년 간 일을 하며 조직 체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돈을 주고도 경험할 수 없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통해 원만한 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갈고 닦을 수 있었습니다. 복학 후에는 전공 수업에 집중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회계관리 1급, 재경관리사 등 전공에 도움이 될만한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