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특이한 자격증이나 경험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는데 없으면 눈길을 너무 안주세요,,
그리고 여성지원자님들! 면접에서 남성지원자한테만 관심가지고 질문 많이 한다고 주눅들지 마세요! 저는 6명(남자 3, 여자 3)으로 면접 방에 들어갔는데 유독 남성지원자님한테 눈길 더 주시고 개별질문을 많이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남성분들은 이 부분을 잘 활용해서 준비한 답변을 자신있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엄청 좋게 봐주심) 공통질문만 받았어도 ‘정성껏’ ‘큰 목소리’로 ‘눈 마주쳐’가면서 답변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샀던 후기에서 ‘자세 올바르게 해라, 목소리 자신감 있게 크게 해라, 옆 지원자의 말을 듣고 있다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라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 한분이 저를 보면서 웃어주셨고 공통질문 하실 때 저 먼저 대답하게 해주셨어요! (전 합격 시그널이라 생각해요) 전 개별질문이 없어도 긴장해서 말을 절었다해도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tip. 4)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말하기
질문을 많이 받아도 어설프게 답변(거짓말하는 게 티가 나는)하거나 또는 질문을 잘못 알아듣고 답하면 표정이 안좋아지셨다네요. 심지어 어느 지원자가 질문에 이상하게 답해서 지적받았다고 했어요. 긴장되더라도 차분히 생각하고 말하세요! 나는 공통질문 밖에 못받았다 하더라도 괜찮아요. 투표에서 병풍합이 80%이었어요.
<받은 질문>
1. 자신의 강점
2. 지원동기(솔직하게 대답할 것): 자소서에 적성한 것과 비슷하게 말함 + 병원의 장점 포함해서
3.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방법: 이때 면접관 한 분이 먼저 답변할 수 있게 해주셨음
극복방법으로 힘든 순간이 있을 때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수님이나 선배님에게 고민을 말하고 조언을 얻었다는 식으로 말함. 더 나아가 병원에서도 이런 상황이 있을 시 나의 선배님이나 수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극복하겠다 라며 끝냈음.
<글을 마치며...>
생각나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적다보니 이 후기를 이해하실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하하하 저는 취준하면서 공구한 자료의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후기를 작성한 이유이기도 한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후기를 구매한 분들은 꼭 팁을 유용하게 활용해서 서울의료원 후배 간호사선생님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병원은 분명 있으니 화이팅이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