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활동을 통해 ‘빈곤의 연대기’라는 책을 읽고 책 속에 나와 있는 문제들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보았습니다. 해류뭄해리(가뭄속에 단비)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여 경제 발전과 무역불균형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과설명회시간과 국제 시간 발표를 통해 알게 된 MICE산업이 관광뿐만 아니라 해외인지도 향상, 수출계약 체결 등 경제적 측면에서 이 점을 이용해 상품무역에 집중된 무역을 서비스무역의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을 동아리 시가에 ‘한국의 서비스무역 현황 및 문제점&해결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상황에 적용해 봤습니다. 공부할수록 국내 국제 경제의 긴밀한 연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마케팅 공부를 통해 공정무역실천에 한걸음 다가갈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000대학교 국제학부에 입학하여 더 많은 공부도 하고 해외 현장경험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Los locos 원어 연극학회에 들어가 활동하여 국제통상에 가장 중요한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회성 그리고 영어회화 실력과 자신감을 기르고 싶습니다. 가상이 아닌 현실 기업을 경영할 그 날까지 많은 경험과 노력을 국제학부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