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신조 및 성장과정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아버님께서는 어려서부터 늘 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이 말은 저의 좌우명이자 인생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항상 정직과 인사성을 강조하시던 부모님 밑에서 원만하게 자라온 저는 활동적인 부모님의 영향 아래 예의 바르고 사교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모임이나 행사에서 진행을 하는 등 남 앞에 서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고, 대학 입학 후 학과 소학회로 시작하게 된 연극 동아리에서 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제가 아닌 다른 이의 삶을 잠시나마 연기하며 여러 가지를 경험했고,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더불어 다른 배우들과 호흡이 중요한 연극의 특성상 단결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큰 재산을 얻었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유쾌한 남자,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
친구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어느 자리나 분위기를 잘 끌어 올리며 특유의 사교성으로 타인과 쉽게 친해지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또한 학생회장 및 여러 경험을 통하여 책임감 있는 리더로써 의견조율을 잘 하고 사람이나 단체 간의 충돌이 일어났을 때 중재하는 역할도 잘 수행해 왔으며, 어떠한 문제발생시 신속히 문제점을 파악하여 더 나은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거짓말을 못하게 하시고 예의범절을 교육시키신 부모님 덕분에 저는 정직과 예의라는 중요한 덕목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귀사에서도 위아래를 확실히 알고 정직하고 겸손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성격이 세심하여 작은 것부터 신경을 많이 써서 좀더 완벽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을 고치고자 좀더 심적인 여유를 가지고 일 처리 속도를 높여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ㅇㅇㅇ, 노력과 재능으로 학교를 제패하다.'
신입생 때부터 시작한 연극 동아리 '우연'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고된 연습의 반복, 한없이 무서운 선배님들, 무대라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 저를 주눅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없이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배우 및 스태프간의 호흡을 통해 진정한 ‘우연인’ 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무대에 올라섰을 때의 떨림과 마지막 대사를 외우고 조명이 꺼졌을 때의 기분은 항상 해냈다는 성취감과 만감의 교차로 저의 가슴을 뛰게 하였습니다. 무대에서 아낌없이 끼를 발산하여 멋진 연기를 펼침으로써 자신감과 더불어 많은 것을 얻고 배웠습니다.
2004년 저는 학과학생회장을 맡았습니다. 200여명의 학우들을 통솔하고 일년 사업을 주관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부담이었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끝까지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아갔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었지만 저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를 악물고 정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장 큰 행사인 '대륙제'를 역대 최대의 규모, 최대의 인원을 동원하며 학과 역사에 길이 남을 만큼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으며, 임기가 끝난 후 많은 선후배, 동기들에게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큰 책임감과 팀원을 리더십을 배우게 되었고 어떠한 일에도 물러서지 않는 자신감과 끈기, 그리고 넓은 포용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넓은 인맥을 구축할 수 있었던 너무나도 뜻 깊고 제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입사 후 포부 .
'최후에 웃을 남자.'
제가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귀사를 진정한 21세기 글로벌기업으로 만드는데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제가 뉴욕 타임 스퀘어에 갔을 때, 세계적인 기업들의 광고판 사이에 우리기업의 것이 있는 것을 보고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휴맥스가 'ㅇㅇㅇ' 이라는 일등인재와 함께 뉴욕뿐만이 아닌 세계 방방곡곡에 그 이름을 드높일 수 있게끔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향 후 10년 안에 세계주요 자동차 시장에 우리기업의 로고를 각인시키고, 신흥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의 '미다스 의 손' 으로 불리게끔 저뿐만 아니라 후배양성에 힘쓰고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귀사에 꼭 필요한 사람, 인정 받는 핵심인재가 될 것입니다. 그 목표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최후에 웃음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