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저의 어렸을 적 꿈은 과학자입니다.

그때는 그저 여러 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휜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멋있어 보이고, 그들이 하는 일이 신비하게만 느껴져 그런 꿈을 가졌는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제 꿈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을 뿐 무엇인가를 스스로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 저는 단 한 순간도 기업의 평범한 사원으로 취직해 상사의 지시를 받으며 일하는 제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없습니다.




≪ … 중 략 … ≫




<연구계획>

저는 에너지분야와 그에 따른 촉매분야를 연구하고 싶습니다.

에너지 고갈문제와 점점 치솟는 원유값은 오래전부터 이슈화되어왔습니다. 에너지 자원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입장에서 이는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정작 이렇게 중요한 에너지분야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습니다. 에너지분야는 에너지 그 자체로도 연구가치가 있지만 새로운 에너지자원을 개발하는 것은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