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 호주,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근로자들이 있었습니다. 관리자로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정직함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를 어려워하던 근로자들의 인식은 점점 바뀌어 갔습니다.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들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간단한 그들의 모국어를 공부했고 일과 여행, 가족 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해져 갔습니다.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의사소통의 문제, 업무 관련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던 근로자들의 마음을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바꿀 수 있었습니다. 정직함이 바탕이 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