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언뜻 들은 \'음악치료사\'라는 직업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 심리적 고통이 더한 때인것 같습니다. 이 분야로의 경험이 부족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른, 아이 모두 그 마다 가지고 있는 아픔, 또는 부족 함들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생활할 때 불편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변에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쳐지거나 인지하지 못하거나 하면서 곪고, 아프다가 생활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습관이 되거나 성격으로 만들어 져 스스로가 원하지 않아도 어쩔수 없게 만들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음악심리치료를 통하여 말로표현하기 힘든 내면을 미술 활동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정신적 갈등을 해결하고 건강한 자아로의 성장을 돕는 매개체 역할 되고자 합니다.
음악심리치료사로서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