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 하나라도 쉽게 버릴 수 있을 것인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려는 자가 되어야한다는, 저의 아버지의 말씀대로 매사를 나의 사업처럼 생각하는 마인드로 열심히 요리하겠습니다.
설령 이 일이 저에게 좋은 자리가 아니여도 좋은 조건이 아니여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그만큼 행복한 삶이 어디있을까요?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 하여 포기하지 않고 그 안에서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며 마침내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있는 저는 어느위치, 어느조건이든 항상 밝고 행복하게 일 할 자신이 있습니다. 행복한 마음가짐에서 부터 요리사의 손은 다르게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복한 일로서 맛있는 사람들을 행복해지게 하기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웃으며 밝게 일하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꿈이고 그리워했던 바람 중 하나입니다.
고객님들의 말에도 항상 귀 기울이고 저의 요리와 웃음으로 그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힘들고 지치지만 요리사는 자신의 행복을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행복전도사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