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은 현재 러시아와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등 3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수출효자 상품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러시아 현지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은 러시아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권(Common wealth of Independent States)국가와 유럽지역 1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cis국가가 무엇인지 발표자는 설명 보충)
러시아 시장을 높게 평가한 많은 해외 기업들의 시장 진입에 큰 장벽 형성

대부분의 원부재료가 현지 조달 가능하여 크게 사업에 영향을 미칠만한 금수조치 해당품목은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몇몇 유럽산 재료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사의 신속한 정보력을 통해 금수조치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만한 품목을 사전에 인지, 적시에 충분한 재료 확보 및 구매처 변경을 추진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거의 해결이 된 상태입니다.

도시락은 1991년 부산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선원들이 맛을 보게 되면서 우연처럼 시작됐다. 1999년에는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점차적으로 서부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2000년대 들어 도시락의 판매량이 연간 2억개에 육박하는 등 넘쳐나는 러시아인의 도시락 라면의 수요를 국내 공장에서 감당하기가 너무 벅차고 , 또한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 수년간 검토되어 오던 중 드디어 러시아 단독 100% 공장설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2005년 모스크바 인근 라멘스코예 시에 현지 생산시설을 설립하였고 이 때 러시아 현지 법인인 "코야"를 세웠다. 2010년 6월 17일 리잔 시에서 제 2공장을 건설해 총 8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존 공장 라인보수, 신규설치를 위해 향후 추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러시아 시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장기적으로 러시아 유망 식품업체와의 M&A 투자도 계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