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던 대영제국(大英諸國) 힘은 영향력을 잃게 된다. 영국은 민족주의에 대비하는‘영연방’이라는 개념을 공식화하여 규정하였지만 그 영향력과 결과는 미미하였다.
3. 결론 힘의 변화
대영제국(大英諸國)은 결과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해체되어 간다. 그리고 이후의 패권은 미국과, 세계적인 경제 파동에도 불구하고 폭주기관차처럼 성장한 소련의 대립이 이어진다. 더 이상 대영제국(大英諸國)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민족주의에 따른 독립과 세계의 변화, 식민지 해방으로 인한 경제적 구조의 변화(세계 무역 시장의 개방에 따른 자유 무역), 미국과 소련의 두 강대국의 등장으로 인한 세계 구도의 변화 등. 경제적, 전략적인 영향력을 잃은 영국은 중심적인 힘을 상실하고 대영제국(大英諸國)의 해체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