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 주셨습니다. 이로써 백성들은 하나님만이 그들 생존의 유일한 해답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거친 광야 같고, 물 없이 기갈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피곤한 여행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척박(瘠薄)하고 메마른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힘과 용기를 지닐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은혜는 바로 우리에게 영생의 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사 32:1, 2).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헛된 욕망을 채우는 데 급급하지 말고 먼저 참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읍시다.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참 능력의 주시로다/큰 바위 밑 샘솟는 그곳으로/내 영혼을 숨기시네.’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저, 출애굽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5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출애굽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03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