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추구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소득의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지는 사회이다.
즉, 복지국가란 단지 국가차원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복지정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를 의미하고 복지사회란 물질적 풍요와 함께 시민정신의 성숙이 이루어진 공정함이 완성된 사회, 모든 국민의 최저생활이 보장되는 사회, 기회의 균등이 이루어지는 사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사회, 국민의 자아실현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는 사회 등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Ⅲ. 결론
복지국가가 나타나는 것도 결국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복지사회는 복지국가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복지수준을 이루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보편적복지로 그 방향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복지국가 지향 국가라 할 수 있으며, 복지사회라고 불리지는 못한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우리사회에는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사회적 양극화, 실업문제, 교육적 차등문제 등이 해결되지 못하고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Ⅳ. 참고자료
사회복지개론 김준환 저 | 창지사 |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