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선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내게 가지게 하셨고, 남이 깨닫지 못한 것을 내게 깨닫게 하셨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고난이 내겐 축복이 된 것이다.
나는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까?’,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내게 꿈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물론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으로 하나님이 들어쓰시기도 하지만, 나는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면 그것이 성공이요,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나는 남들과는 확실히 성공에 가깝다. 나는 감사하는 법을 배웠고, 나의 변화를 통해서 가능성을 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마음속엔 항상 자신감이 있다. 취직하는 일, 아이를 양육하는 일 등의 세상적인 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영적인 일,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만 계신다면 나는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 믿음 위에 축복이 임할 것이다. 나를 하나님이 이 세상에 부르셨고, 고난과 과정들을 통해 나를 세우셨고, 나를 보내실 것이다. 나는 준비하며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