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살펴보았듯이 ▶ 사업부내의 다각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상당부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부내의 시너지 창출만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창출시킬 수 없다. ▶ 삼성에버랜드는 기업 수준에서 각 사업부간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찾아보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각기 거대해진, 시너지가 상실된 사업부를 동일한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 사업부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리조트와 푸드 사업부는 동일한 의사결정과 자원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산업의 고도화로 시너지를 발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건설사업부를 분리된 의사결정과 자원투입이 가능한 조직(자회사)으로 만드는 해결책을 제언한다. ▶ 결과적으로 에버랜드라는 거대 기업을 각기 시너지를 가짐과 동시에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민첩화 할 수 있다. 또한, 복합기업 창원의 시너지 창출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