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지, 자신의 아이들을 참 똑부러지게 키운다고 여겨진다. 여동생은 평소 아이들을 허용적으로 키우다가도, 아이들이 말썽을 부리거나 부모 말을 잘 듣지 않을 때는 귄위적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허용적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자신감은 높은 반면 통제력이 떨어진다. 반면 귄위적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통제력과 자신감이 높게 나타나게 되는데, 여동생의 경우 상황에 따라 허용적 부모유형과 귄위적 부모유형을 번갈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는 현명한 처사라고 여겨진다. 아울러 여동생은 자신의 아이들을 절대로 방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을 통재하려 하지도 않는데, 이 때문에 여동생의 아이들은 주도성을 어렵지 않게 확립할 수 있고 나아가 부모자식 관계에 있어서도 애착관계를 손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Ⅲ. 결론
이상 본 과제에서는 부모의 양육방식에 대해 기술해 보았다. 과제를 작성하면서 아동의 문제행동은 곧 부모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는 적절한 부모역할을 습득함으로서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Ⅳ. 참고자료
자녀양육과 부모역할 정미라, 이희선 외 3명 저 | 양서원 | 200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