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학업적, 직업적 기능에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가 초래된다.
E. 증상이 광범위성 발달장애, 정신분열증 또는 기타 정신증적 장애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정신장애(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성장애, 또는 인격 장장애)에 의한 것이 아니다.
③ 원인
정확한 원인이 충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신경생물학적 요인으로 인간의 주의력을 관장하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나 도파민(dopamine) 의 결핍으로 간주하는 견해도 있고, 출생 전이나 출산할 때 입은 미세한 뇌 손상 혹은 외상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또 다른 연구자들은 가족, 혈통 안에서 유전되어 온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춘기 이전 아동의 5-10%가 ADHD를 일으키고 있다.
발병 원인으로는 발육환경과 뇌손상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남아의 발병률 이 여아의 8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성염색체인 X염색체가 원인인 경우도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전자에 공통적으로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발견 된 것이다 또한 환경적 원인으로 임신 시 임산부의 영양부족, 흡연, 과도 한 스트레스, 감염 등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도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