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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에 이끌렸다. 10대시절 20살의 나를 꿈꾸며 무언가 대단한 사람. 큰 어른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20살이 된 애송이쯤으로 느껴졌다. 10대에겐 큰 어른이 된 마냥 대접을 받았고, 30대 아니. 당장에 21살에게는 애기 취급을 받았던 정말 애매한 나이였다. 내일 모래 서른을 바라보는 요즘엔 사실 아직도 내 30대가 기대된다. 그러는 나에게 책 제목부터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라니. 신선했다. 책 소개를 보니 대략 마흔,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아재 3인의 고민을 담은 책이라고 했다. 저자들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때로는 이불킥을 하며, 때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픈 내용들을 진솔하게 담았다고 한다. 각각의 글에는 독특하게 수학시간, 국어시간 등 학창시절 교과목이 붙어있었는데 이유가 그간 인생 수업을 통해 배우고 놓친 것들을 떠올리며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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