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수송 연료로 쓸 수 있는 유기화합무로 바꿨다. 유용하, “지구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車 연료로 변신한다”, 2015년 10월 28일
이 연구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활용을 가져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단순히 묻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가능한 연료로 만든다는 점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산화탄소만 따로 잡아내는 포집기술은 분리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재자원화 기술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기술의 하나다. 이번 연구의 결과물은 현재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연구 중인데 그보다 효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사회는 매우 급박하게 변해가고 있다.
기술은 매우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생태계는 급히 파괴되어 멸종 동물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도 그 중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생태계 변화가 전부 인간의 탓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생활의 편리와 기술의 진보를 위해 생태계를 희생시켰으며 지구온난화도 가속화시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많은 나라들의 기업들은 환경에 투자하는 비용을 버리는 돈이라 생각하고 최소화 시키려고만 한다. 이처럼 근시안적인 행동이 계속되면 인간사회의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다. 이제는 성급하게 바로 앞만을 바라보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먼 훗날을 봐야할 때가 아닐까. 그것이 바로 인간이 생태계에 존재하는 만물의 영장으로서 계속 그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 길일 것이다.
참고문헌
1. 「지구온난화」,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70283&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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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구희, “온난화가 강한 태풍 키운다...국내 학자가 원리 규명”, 『SBS뉴스』,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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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권순우, “태풍 피해 아이티 도움 주세요”, 『코리아데일리』, 2016년 10월 17일
8. 이종석, “‘황사의 계절’ 이젠 3월”, 『동아뉴스』, 2015년 03월 02일
9. 이서희, “민들레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겨울 맞아?” ,『울산매일』, 2017년 01월 08일
10. 홍인철, “특집-농작물 지도가 바뀐다-下”, 『창원일보』, 2015년 09월 08일
11. 유용하, “지구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車 연료로 변신한다”, 201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