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내용, 구성>
인성의 개념 및 인성교육의 중요성
기본 내용
<우리 아이의 인성 토대 다지기>
인성의 바탕이 되는 유아기 발달
부모 - 자녀 관계
인성1, 나눔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인성>
나눔, 배려, 협동, 다름에 대한 이해
인성2, 양심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인성 >
양심, 질서, 정직, 도덕, 공정성, 정의
인성3, 예절
<존중하는 세상을 위한 인성 >
예절, 존중, 효, 겸손
인성4, 책임
<책임지는 세상을 위한 인성 >
책임, 절제, 인내, 자기조절
인성5, 공감
<소통하는 세상을 위한 인성 >
공감, 의사소통, 정서이해 및 표현, 조절, 협상, 감정이입
인성6, 자존감
<자아가 건전한 세상을 위한 인성>
자존감, 긍정적 사고, 자아개념
프로그램 평가
<프로그램 내용, 방법, 진행에 대한 평가>
나, 자녀, 가정의 변화에 대한 평가
① 정직은 본 대로 느낀 대로 판단한 대로의 진실을 말하는 것이며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반면에 거짓은 사실과 다르게 진실을 왜곡해서 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소중한 덕목이 정직임을 알고 그 태도를 지니도록 해야 한다.
② 약속은 계약이며 인격을 걸고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따라서 한번 맺은 약속은 꼭 지켜야 하며 '한번 맺은 약속은 꼭 지킨다'와 '약속이 중첩되었을 때에는 선약을 우선적으로 지킨다'는 약속 생활의 규칙을 알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③ 용서란 마음속에 맺힌 원망과 미움을 지워버리는 것이며, 조건적 용서와 무조건적 용서가 있다. 상대방이 잘못을 빌고 뉘우치면 용서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는 상관없이 내 스스로 내 안에 쌓인 미움과 원망을 그냥 털어 내버리는 무조건적 용서가 우리 아이들이 지녀야 할 덕목이며 우리가 가르쳐야 할 태도이다.
④ 책임은 자신의 위치와 신분 그리고 직책에 지워진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누구라도 언제나 자신에게 맡겨지는 책임이 있으며 주어진 책임은 성실하고 충실하게 해낼 의무가 있지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⑤ 배려는 친절과 상냥함 그리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며, 무조건적 배려와 조건적 배려가 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하며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무조건적 배려가 우리 아이들이 지녀야 할 덕목이며 우리가 가르쳐야 할 태도이다.
3)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유아교사 역량강화
학교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아교사의 학교폭력 예방연수를 도입하고 학교폭력 문제해결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는 훈련이 체계화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유아들은 유아교사를 통해 배운다. 유아를 무시하는 언행은 학생의 자아상을 짓밟고 왕따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항상 유아에 대한 언행에 신경을 써야하며 유아들의 사소한 행동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고 했다.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유아교사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인간에게 있어서 폭력은 전 세계에 걸쳐서 계속 있어온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 폭력문제 역시 역사와 함께 해 왔던 사회적 현상 중에 하나이지만 오늘날 여러 나라들이 청소년 폭력 문제를 청소년 문제 중에서도 대단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의 하나로 인식하고 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학교폭력을 짧은 시간에 근절할 수는 없다. 그 이유는 폭력이 우리 생활에 자리 잡은 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 시기의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든 피해자든 큰 상처를 남기고 건강한 자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학교폭력 그것은 현재의 사회문제일 뿐만 아니라 장차 이 사회의 도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런 학교폭력을 저지하기 위한 대책의 출발은 이 사회 혹은 기성세대가 그 책임의 많은 부분을 떠맡아야 하고 보다 더 따뜻하게 그들을 수용해야 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그리고 일반학생과 함께 장차 이 사회를 주도하는 동반자적 관계라는 가치관을 확고하게 하는 것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나 역시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위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기회는 많았었지만, ‘뭐 어때. 내 일도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나도 쉽게 생각해버리고 넘어간 적도 많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당사자들만 노력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주위에서 너무나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이젠 내 일이 아니라 남에게 떠밀기 보다는 내 자신부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태도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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