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평창올림픽에서 남과 북이 단일국가로 나오는 것조차 반가워 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가 그만큼 외교를 잘 수행해나가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 국제적 영향력을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로 가져오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통일의 이유때문이다.
3.결론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지에 유럽과 스위스까지 뛰어들며 너도나도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북새통이다. 정상회담 개최지의 지역이름을 따서 정상회담 이름이 만들어지는 만큼 세계적으로 이 회담이 역사적으로 크게 남을 것을 알고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담을 이루는데 평창올림픽이 큰 날개짓을 해주었다. 또한 이번에 미국의 철강 관세부과 대상국에서 한국이 제외되면서 평창올림픽 이후 미국과 외교수교가 평탄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이 관세철회는 단순히 미국이 한국을 봐주는 식으로 제외시켜준 형식이 아닌, 한국이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미국 너네가 보여줘라하는 식의 외교수교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밖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하여 왕세제가 직접 문대통령을 태우고 운전하는 등 의전 대접을 받고 왔다. 왕세제도 적극적으로 앞으로 한국과의 수교를 기대하는 입장을 펼치며 서교까지 릴레이 외교가 긍정적 행보를 펼치고 있을을 알 수 있다.
협상가이자 강대국들을 태워 운전대를 잡은 문정부는 앞으로 해야할 일도, 해결해나가야 일도 태산이다. 그러나 평창올림픽 준비 과정서부터 이런 큰 그림을 위해 많은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었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남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비단 문정부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준 선수들, 함께 힘써준 자원봉사자, 나아가 선수들을 향한 열띈 응원과 질서정연함을 보여줬던 국민들 덕분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이것이 국격을 높이는데 큰 한몫을 했다. 외신들에게도 최고의 올림픽이라 찬사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민들의 진정성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 문대통령의 말처럼 유리그릇 다루듯 신중을 가해야 하는 일들이 참 많다. 게다가 우리나라 국내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빨갱이 프레임과 종북 프레임과도 맞서야하고 보수, 진보의 이념을 초월하여 강한 국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①http://knsi.org/knsi/kor/center/view.php?no=14978&c=1&m=1
②http://www.nksis.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00
③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226010015372
④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82926&cid=58583&categoryId=59179
⑤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63752661914496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