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가(월명사가경덕왕 19년 AD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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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솔가(월명사가경덕왕 19년 AD76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게 됨으로 꽃의 의미는 공물이 아니고 인간과 부처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꽃이 주력을 지녔다는 것은 이일병현의 비정상적인 천체의 운행을 정상적으로 운행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 된다.〉 원래 꽃이 원상회복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서사무가라든가 고전소설에서 산견되는 일이다.
二日現(이일병현):日(일)을 왕권의 상징으로 보아, 군왕에 도전하는 세력이 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 왕당파와 반왕당파의 대립
2. 무열왕계와 김유신계의 불화
3. 4월에 시중 염상이 물러나매 이찬 김옹으로 시중을 삼았다.
4. 4월에 일본에 渡航(도항)-(건너 감)한 신라인이 131명이었다.
또한 旱魃(한발)상징
한발은 가뭄을 뜻한다.
경덕왕대의 도솔가와 유리왕대의 도솔가 비교
(경덕:고유어의 차자를 사용, 유리: 梵語(범어)-인도어의 차자를 사용)
경덕왕대의 도솔가는 禳災 -양재(재앙 푸닥거리),招福(초복)-복을 부름의 기능을 지닌 전통적인 도솔가 장르에 불교적 성격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가상적 현실문맥의 주술적 노래라 할 수 있다.
유리왕대 도솔가는 제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를 순수한 서정요, 또는 제의요와 서정요의 중간형식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도솔가>는 4구체 향가에서 공히 드러나는 집단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아울러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악(악장)에서 양재, 초복의 의미로 불리워진 주술적인 노래라 할 수 있다.
이 두 시대의 도솔가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과도기적 시기였으며, 그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혹은 야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만들어진 양재, 초복의 주술적인 노래라는 점에서는 상동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유리왕대 도솔가는 불교전래 이전에 제작된 것이므로 주술적 특징이 보다 온전히 드러나고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에서 불리워진 악장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양재, 초복의 기능을 다하여 이에 대한 기대로 민속환강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경덕왕대 도솔가는 기존의 주술적 성격에 불교적 성격이 첨가되어 주술적 성격이 약화되어 나타나고 있고, 양재, 초복의 기능을 원용하여 현실적인 정치적.종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불리워져 악장으로서의 성격이 탈락되었다는 점에서 변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산화가와 도솔가
이일병현의 괴이한 현상을 물리치기 위해 산화공양의례가 베풀어졌는데, 산화는, 현교에서는 四箇法要(사개법요)의 하나, 밀교에서는 이개법요의 하나이다. 사개법요란, 대법회때 반드시 행해야 하는 법회 방법이다.
이것은 梵唄(범패)와 散華(산화)가 있다. 전자:자리를 정돈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기능, 후자: 악귀를 물리치고 불보살을 淸凉(청량)하게 함
삼국유사의 찬자가, 지금 세간에서는 이것을 산화가라고 하나 잘못이다. 마땅히 도솔가라고 해야 한다. 산화가는 따로 있는데 그 글이 번거로워 싣지 않는다. 라고 하였음과, 월명사가 자신은 단지 향가만 알 뿐, 범패는 익숙치 못하다고 함에 대해 왕이 향가라도 좋다고 하였음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정식의 산화공양의식에는 범패로 산화악과 같은 류의 산화가를 불렀던 것으로 보아지는데, 도솔가는 變文의 영향 하에 신라어로 부른 산화가가 아니었던가 추정해 본다.
도솔가가 창작된 동기는 무엇인가?
두 개의 해가 함께 나타나 변괴를 없애기 위해 창작되었는데, 정치적 위기를 향가의 주술적인 힘(제의적 성격)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다. 여기서 제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나? 이것은 신라의 화평을 기원하는 군중적인 성격의 노래이다. 이일병현의 현상을 다시 해석해 보면, 가짜의 해 하나가 사라지기를 바라고, 딴 마음을 버리고 미륵좌주를 모셔, 편안히 지내라는 이 구절에 대해서, 사람이 화합한 상태 내지 원만의 뜻을 지니는 것이란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유는? 삼국유사에는 월명사를 신통한 스님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인연이 있는 스님이다. 화랑에 속한 향가는 알지만 범패는 모른다. 향가로써 도솔가와 누이가를 짓다. 도솔가를 지은 월명사의 힘으로 해의 괴변이 사라졌다. 임금은 월명사에게 고맙다는 뜻에서 차 한 봉과 수정 염주 108개를 주었다.
도솔가라는 것은 여러 사람의 해석이 있다. 그 중에서도 양주동의 해석이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 중에서 가장 우리 민중의 성격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이 사람의 것을 실었다.
도솔가의 해시를 삼국유사에 나오는 내용에 맞추어 해독을 해보면, 이 도솔가의 가사만으로는 노래의 진의를 파악할 수가 없다. 그래서 도솔가와 해시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노래의 성격이 제대로 드러나리라 생각한다.
도솔가를 산화가라고 한 이유?
산화공덕이라는 말에서 산화공덕의 산화를 따서 산화가라고 지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산화가는 따로 글이 있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본다.
삼국유사에서 배경설화가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을까? 이연숙의 「신라향가문학연구」와 강길운의「향가신해독연구」의 논고를 중점으로 보고, 이연숙의 논고 해독과 비교분석해 본 결과, 이 해독들의 번역은 여럿 있으나, 모두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고, 조금씩 다르게 해석된 부분들이 있으나, 내용은 같기 때문에 후자의 해독문을 발췌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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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 , 『鄕歌文學論』, 서울 : 새문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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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옥, 『新羅詩歌의 硏究』, 서울 : 형설출판사, 1988.
조동일, 『한국문학강의』, 서울 : 길벗, 1994
『華鏡古典文學硏究會, 鄕歌文學硏究』, 서울 : 一志社, 1993
尹敬洙, 『鄕歌麗謠의 現代性 硏究』, 서울 : 집문당,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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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홍, 『향가의 해석』, 서울 : 집문당, 2000
羅景洙, 『鄕歌文學論과 作品硏究』, 서울 : 집문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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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5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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