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불교)교과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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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불교)교과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Ⅰ. 종교(불교)교과서 목표 분석

Ⅱ. 종교(불교)교과서 내용분석

Ⅲ. 종교(불교)교과서 교수 - 학습 방법

Ⅳ. 종교(불교)교과서 평가

Ⅴ. 전체 평가 및 제언

나가는 말

본문내용

답 형식에만 국한하고 있다.
③ 정당성 : 1편 종교문화의 이해에서 4단원 3과. 교리에 대한 바른 이해 부분에서 연구문제로 제시되는 3번 불교의 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라는 질문은 잠재적 교육과정(hidden curriculum)에 해당된다. 종교 일반에 관한 단원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의 부분이 언급된 것은 정당성의 측면에서 바라볼 때 하나의 문제로 지적될 소지가 있다.
Ⅴ. 제 언
지금까지 중학교 불교 종교교과서를 목표, 내용, 교수-학습방법, 평가 순으로 분석한 결과 본 발제 팀은 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종교교과서의 특성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목표에서는 목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심으로 서술하지 않고 추상적인 서술형태를 갖고 있으며, 정당성의 입장에서 자신의 종교를 토대로 교과서가 이루어져 있어서 불교적인 교리교육만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토대로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할 때 구체적인 학습목표가 제시되어야 하겠다. 예를 들면, 제 2편의 1단원에서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며 등불이신 부처님의 생애를 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본받아 올바른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라는 목표는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나 ‘올바른 삶’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생각하기 어렵다. 오히려 추상적인 단어를 제외하고 “부처님의 생애를 이해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수 있다”라고 수정할 수 있겠다.
2편에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기본목표 중 두 번째인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인생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심을 확충한다”를 경시하고 있다. 불교 종교교과서는 세계 여러 종교의 가르침을 통해서 학습자들이 참다운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 자기의 삶을 완성하고 민족과 인류의 원대한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습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해야 한다.
내용에서는 내용구성의 비율이 편파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교의 개념이나 세계 여러 종교 전통들의 가르침과 같은 광범위한 내용은 하나의 소단원에 축약하여 서술한데 비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내용은 제 2 편 전체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체계성을 고려하지 않은 내용구성은 1편의 마지막 단원에서 현대사회의 특징을 언급하고 3편의 마지막 단원에서 현대사회와 불교의 연관성을 서술한 내용구성이다. 이것은 현대 사회와 종교의 관계성을 주장하는 듯 하지만 현 시대적 종교의 필요성을 서술하기보다 지금까지 언급되어 왔던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똑같이 서술하였고, 깨달음의 사회화로 마지막 단원을 정리하여 실천보다는 깨달음에 편중되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내용구성을 종교교육 교과서의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면, 내용구성의 비율에서 50% 이상의 내용을 특정종교에 국한하고 있는 것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불교 종교교과서와 같이 전체의 내용구성을 3편으로 구성하고자 할 때에 제 1편은 종교 문화의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2편은 세계 종교의 전통에 관한 내용으로 마지막 제 3편은 불교의 가르침과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습자가 여러 가지 종교의 내용을 접하여 종교적 가치관과 인생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교수-학습방법에서는 불교 종교교과서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인지중심적인 강의법임을 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인지 중심적 교수-학습방법인 강의법에서 정서, 실천 그리고 토론방법 등이 균형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로 학습자들의 능동적이며 참여적인 활동에 의한 학습방법이 강조된다. 하지만 인지위주의 교수-학습방법으로는 현장학습이라든지, 탐방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교과서 자체가 토론방식의 수업이 될 수 있게 교사의 재 개념화가 필요하다.
둘째로 불교 종교교과서 편찬위원회에서는 시청각자료의 발행이 중요하다. 타 종교에서는 체계적이진 못하지만 시청각 컨텐츠를 수업방식에 사용함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종교교육의 수업에 있어서 시청각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을 추구해야 한다.
셋째로 불교 종교교과서에는 교사용 교재가 존재하지 않는다. 교사의 재량에 따라 교수-학습방법이 결정되는 것이다.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교사용 교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그래야 만이 교사들이 효율성을 고려한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나가는 말
현재 중학교 종교교육은 창의력 재량활동 수업시간에 이루어지고 있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의 경우 교과재량활동 중 선택과목에 배정된 4∼6단위 중에서 종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으며, 2·3학년의 경우 선택과목에 배당된 136단위 중에서 학교가 28단위 이상 지정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종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1학년의 경우 창의적 재량활동시간(2단위)을 활용해 학교의 특성에 따라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
7차 교육과정에서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종교수업에 관한 지침과 종교적 가치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립학교의 사고와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이루어지는 종교교육은 종교교과서에 국한되어 있는 교육이 아니라 잠재적인 교육과정을 통해서 교육되는 경우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독교학교의 채플시간이나 불교학교의 예불시간이라든지 가톨릭학교의 미사의 경우이다. 이렇게 해서는 교과서의 정당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다. 차라리 각 종단의 교과서 편찬 책임자들에게 종교의 특색에 맞는 교과서를 편찬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이제 7차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종교교과서의 문제점을 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사립학교 종교재단에서 실시되어오던 종교교육은 재단의 취지와는 관계없이 왜곡될 가능성이 부지기수다. 따라서 사립학교에서만 종교교육을 정식교과로 채택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종교교육을 법제화해서 가르칠 때 종교교육의 원의미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 발제팀은 이번 불교교과서 분석과 개선점들을 고찰해 보면서 좋은 교과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하며 본 발제를 마치고자 한다.
  • 가격2,6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8.12.13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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