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우울증] 아동기 우울증의 정의와 원인 아동기 우울증 진단과 유병률 및 임상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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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우울증] 아동기 우울증의 정의와 원인 아동기 우울증 진단과 유병률 및 임상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정의

II. 원인
1. 심리적 소인
2. 유전적 소인
3. 생화학적 소인
4. 상실의 경험
5.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행동
6. 학습부진

III. 진단과 유병률
1. 진단
1) 주요 우울증
2) 기분부전장애
3) 달리 분류되지 않은 우울장애
2. 유병률
3. 아동 및 청소년 우울증의 예후 및 결과

IV. 임상특징

V. 치료방법
1. 놀이치료
2. 약물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절한 교육과 가족구성원에 대한 치료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품행 문제를 보이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감은 권위적 대상에 대한 적대감과 좌절감 때문에 생긴 분노감이 자기 내부로 향해진 경우도 많으므로,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다루어 주는 치료적 작업이 효과적이다.
아동이 어릴 경우에는 놀이치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다루어 주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언어화할 수 있는 나이와 지적 수준에 이르면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와 가족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문제 아이는 없다. 다만 문제 있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신민섭, 강수정, 2006).
1. 놀이치료
유치원 이하의 어린이들이 우울장애일 경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언어로 충분히 표현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우울이 심한 경우엔 놀이치료 초기에 매우 위축되어 있거나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 여기 저기 기웃거리거나 매우 단순한 조작놀이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정도로 놀이에 대한 관심도 낮고 수준도 어리다. 그러나 치료자와의 관계가 형성되고 위축되어 있던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면서 차츰 좋아하는 장난감이 생겨나게 된다. 보드라운 동물인형에 애착을 보이는 아이도 있고 한 가족이 등장하는 인형 집을 항상 선택하는 아이도 있다. 텐트 속에서 오순도순 치료자와 좀 더 긴밀한 관계를 즐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여러 동물들로 구성되는 동물원 놀이나 마을 풍경을 꾸며내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적절한 유도를 하는 데에는 치료자의 놀이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놀이 속에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쏟아놓는 아이를 면밀히 관광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해 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자신의 속마음을 파악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정신치료에 관한 깊은 이해와 오랜 경험이 필수적이다. 놀이는 대부분 할 수 있지만 실제 그 속에서 치료적 작업을 해나가는 것은 매우 전문적인 일이다. 어른들도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하고 울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고민은 해소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정신치료라고 말하지 않는다. 신경증적인 깊은 우울이 있는 경우 결코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못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기만 한다고 하여 놀이치료가 결코 아니다.
성인의 경우도 몇 년씩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보면 패인처럼 변하는데 아이들은 현재 자라나고 있는 단계이므로 우울로 인해 키도, 몸무게도, 자신감도, 정서적 표현 능력도, 사회성도, 지적 능력도, 학습도 뒤떨어지게 되며 평생 동안 미치는 영향이 성인에 비해 훨씬 지대하다. 놀이치료를 피아노나 미술학원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특별활동 정도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간혹 있는데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아이의 우울증을 다루려 한다면 결코 해결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놀이치료실에서는 아이의 누적된 적개심, 분노, 열등감, 사랑받고 싶은 욕구 등이 자연스럽게 표출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환경 마련을 위해 첫 번째 필요한 것이 어른의 정신치료와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비밀보장이다. 놀이치료 초기에 부모에게 이에 관한 안내를 하지만 그래도 치료실에서 아이가 무엇을 하고 놀았나에만 관심이 많은 부모는 치료를 마치고 나오는 아이에게 "뭐하고 놀았니? 무슨 얘기했어?" 등의 질문을 다그쳐 묻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당황하게 되며 대답을 회피해 버리거나 짜증을 내는데 이는 아이에게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준 놀이치료 원래의 효과를 완전히 상실케 만든다. 즉 잘 치료받고 나온 효과를 일순간에 부모가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엄마와 아이가 각각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 나중엔 아빠의 이해나 도움도 필요하고 아직 우울증은 아니지만 다소 불건강한 형제들도 함께 보기 위해 가족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2. 약물치료
성인의 우울과 좀 더 유사한 양상을 띠는 청소년들 중에는 항우울제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경우도 많다. 물론 약의 용량을 서서히 증량시켜야 하고 약효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도 세밀히 살펴야 하므로 소아 정신과 의사의 지시 없이 약물을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항우울의 효과는 특히 느리게 나타나 적어도 3주 이상이 걸리므로 보호자나 아동을 충분히 이해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개 소아에게서는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만 6주 정도 시도해 보고 항우울 효과가 없으면 약물치료는 중단해야 한다. 때를 치료 초기에, 병원을 다닌다는 자체가 부모의 태도 변화를 일으키지나 아이 역시 자기에게 관심이 쓸린다고 느껴져 아이의 우울증세를 일시적으로 경감시키기도 하므로 약물의 효과인지 환경 변화에 의한 것인지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의사도 아동의 상태를 세심히 살펴 약을 지어 주어야 하지만 보호자 역시 의사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 3-6개월 내에 아이가 밝아지고 하고 싶어 하는 일도 많이 늘어났다는 부모님의 보고를 듣게 되지만 엄마의 우울이나 가족 내의 누적된 갈등, 우울로 인한 학습부진,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 등을 회복하는 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인에 비해서는 부모와 치료자의 적절한 도움으로 아이 본연의 모습 그대로의 건강한 자아상을 되찾는 작업이 좀 더 빠르고 수월하다. 따라서 아, 청소년의 우울증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아이들에게도 우울증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부터 어른들이 깊이 인식하여야만 이를 빨리 발견할 수 있다(이혜련. 1993).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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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21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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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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