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개론] 아모스 & 호세아 (배경 본문 개요 신학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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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개론] 아모스 & 호세아 (배경 본문 개요 신학적 메시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역, 404.
이스라엘 땅에는 이미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습니다(호4:1-2). 그들이 잠시 누리는 풍요로움은 아침의 안개와도 같은 것일 뿐,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더 이상의 희망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섬긴다는 것은 모세의 율법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족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도대로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그 방식을 이웃 나라에 선교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의 나라들이 섬기는 신, 곧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호세아는 고멜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순결한 사랑을 가진 남편 호세아를 배신하고 계속 음란한 생활로 나아가는 아내 고멜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호세아가 고멜을 두고 보여 준 행동은 이스라엘과 결혼한 하나님께서 그들과의 연분을 결코 쉽게 끊을 수 없음에 대한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변치 않는 사랑이지, 눈에 보이는 제사나 그 무엇이 아닙니다(호6: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일관되게 요구하신 것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사랑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게 되는 이유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기에 이웃을 사랑하지도 못했던 것이요,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는 얕고 상투적이며, 하나님의 자비를 너무도 당연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병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성경통독』, 260.
이러한 호세아의 마지막 호소가 있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북이스라엘이 철저하게 망합니다(황하17:6). 앗수르가 내려와서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의 모든 것을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사마리아의 뿌리가 뽑혀서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호세아의 메시지는 진실로 하나님의 마지막 호소였던 것입니다. 조병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성경통독』, 261.
♣ 나가는 말
표4. 아모스서와 호세아서 대비
아모스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고 심판하시는 창조주이심을 보여 줍니다. 또한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대조시켜서 하나님께서 부한 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동시대의 가나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임을 알게 합니다. 그러나 부자가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까지 탐내는 여로보암 2세 시대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실로 한탄할 만한 시대였습니다.
아모스의 눈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암5:24)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로 인해 아모스는 물론 하나님의 마음은 슬픔으로 타들어 갔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역사의 단절을 선언하시며 또 다른 희망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십니다.
호세아는 가정적 비극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생각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6:1)고 끊임없이 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품을 떠나 바알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우상 숭배를 버리고, 하나님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서민들은 물론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호4:9)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역하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의 정을 보여주기 위해 호세아는 마지막 호소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세아의 예언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갈망하는 정신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보내셔서 사회의 정의와 공의가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며, 호세아를 보내셔서 그들의 종교적 간음에 대한 질타와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메시지가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그 시대 만큼이나 큰 무게감을 느끼게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이 시대가 사회의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고, 종교적 간음이 팽배한 시대는 아닐까? 급속한 경제 성장과 IMF의 위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G20의 개최지이자 의장국으로 성장한 한국 사회가 꼭 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접한 것 같아 심장이 떨린다. 부활을 지나 재림의 종말을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돌아보아 귀담아 듣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실천이 필요함을 상기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아모스 참고문헌>
1). 김명진. 『그랜드종합주석 아모스편』. 서울: 제자원. 2000.
2). 최종진. 『구약성서개론』. 서울: 소망사, 1986.
3). 이종식. 『구약개론(모세오경과 성막론)』. 서울: 도서출판 한글, 1993.
4). 글리슨 L. 아처. 『구약총론』. 김정우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9.
5). 레온우드. 『이스라엘의 선지자』. 김동진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0.
6). E.J.Young. 『구약총론』. 홍반식 오병세 역, 서울: 개혁출판사, 1977.
7). 하용조. 『간추린 비전성경사전』. 서울: 두란노서원, 2001.
8). 조병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성경통독』. 서울: 통독원, 2009.
<호세아 참고문헌>
1). 김명진. 『그랜드종합주석 호세아편』. 서울: 제자원, 2000.
2). 최종진. 『구약성서개론』. 서울: 소망사, 2005.
3). 레온 우드. 『이스라엘의 선지자』. 기동진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0.
4). 이종식. 『구약개론(모세오경과 성막론)』. 서울: 도서출판 한글, 1993.
5). 박대선 외 2인. 『구약성서개론』. 서울: 기독교서회, 2004.
6). 홍반식. 『구약총론』. 부산: 성암사, 1980.
7). Young, E. J. 『구약총론』. 홍반식 오병세 역, 서울: 개혁출판사, 1977.
8). 하용조. 『간추린 비전성경사전』. 서울: 두란노서원, 2001.
9). 조병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성경통독』. 서울: 통독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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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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