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을 하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나로 되돌아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너만이 너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말처럼 우리는 그저 우리일 뿐이다. 우리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해서 그 연예인이 우리를 대신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우리를 대신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보기 좋게 자신을 포장하기 보다는 그냥 자신 그대로를 보여주자.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고,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힘든 일과 우리가 이룬 것들이 일그러지는 불행한 상황이 닥치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존재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내 편이다
우리는 진짜 내 편이 없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나의 곁에는 항상 나의 편, 나의 팬인 내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 운동선수들
이 아무리 친한 사이일 지라도 팀을 옮기면 오직 나의 팀만을 위해 경기에 임한다. 나 자신이 프로선수이다. 나는 항상 ‘나’라
는 구단에 소속되어 있다. 나는 언제나 내 편이라는 것이 나를
소중히 해야 할 명백한 증거이다. 나는 내 편이다.
(출처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