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한국한문학의 이해 공통]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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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한국한문학의 이해 공통]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들어가며

Ⅱ. 한시의 종류별 구분과 성격
1. 한시의 개념
1) 정의
2) 특성
3) 한시감상법
2. 한시의 종류별 구분
1) 고체시(古體詩)
(1) 고시
(2) 악부
2) 근체시(近體詩)
(1) 절구
(2) 율시
(3) 배율
3. 한시의 성격과 감상
1) 고체시의 성격과 감상
(1) 오언고시 - 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乙支文德)
(2) 칠언고시 - 병거행(兵車行) - 두보(杜甫)
2) 근체시의 성격과 감상
(1) 오언절구 - 잠에서 깨어나(睡起) : 서거정(徐居正)
(2) 오언율시 - 진중음(陣中吟) : 이순신(李舜臣)
(3) 칠언절구 - 춘일성남즉사(春日城南卽事) : 권근(權近)
(4) 칠언율시 - 영월군루작(寧越郡樓作) : 단종(端宗)
(5) 오언배율 - 산민(山民) : 김창협(金昌協)
(6) 칠언배율 - 야청도의성(夜聽도衣聲) : 양태사(楊泰師)

Ⅲ.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열의 주자대전차의(朱子大全箚疑)를 교정하였다. 청풍부사로 있을 때 기사환국으로 아버지가 진도에서 사사되자, 사직하고 영평(지금의 경기도 포천시)에 은거하였다. 1694년 갑술옥사 이후 아버지가 신원됨에 따라 호조참의·예조참판·홍문관제학·이조참판·대제학·예조판서·세자우부빈객·지돈녕부사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직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6) 칠언배율 - 야청도의성(夜聽도衣聲) : 양태사(楊泰師)
霜天月照 / 夜河明 (상천월조야하명)
客子思歸 / 別有情 (객자사귀별유정)
厭坐長宵 / 愁欲死 (엽좌장소수욕사)
忽聞隣女 / 도衣聲 (홀문린여도의성)
聲來斷續 / 因風至 (성래단속인풍지)
夜久星低 / 無暫止 (야구성저무잠지)
自從別國 / 不相聞 (자종별국불상문)
今在他鄕 / 聽相似 (금재지향청상사)
不知綵杵 / 重長輕 (부지채저중장경)
不悉靑砧 / 平不平 (부실청침평불평)
遙憐體弱 / 多香汗 (요련체약다향한)
豫識更深 / 勞玉腕 (예식경심노옥완)
爲當欲救 / 客單衣 (위당욕구객의단)
爲復先愁 / 閨閣恨 (위복선수규각한)
雖忘容儀 / 難可問 (수망용의난가문)
不知遙意 / 怨無端 (부지요의원무단)
寄異土兮 / 無新識 (기이토분무신식)
想同心兮 / 長嘆息 (상동심혜장탄식)
此時獨自 / 閨中聞 (차시독자규중문)
此夜誰知 / 明眸縮 (차야수지명모축)
憶憶兮 / 心已懸 (억억혜 심이현)
重聞兮 / 不可穿 (중문혜 불가천)
卽將因夢 / 尋聲去 (즉장인몽심성거)
只爲愁多 / 不得眠 (지위수다부득안)
① 성격
칠언배율은 한구에 7자씩 12행 이상의 시를 말한다. 칠언배율은 칠언율시를 여러 개를 합친 것과 같아서 운법과 평측법이 율시와 같다. 4 / 3 형식으로 끊어 읽는다.
② 감상
(가) 작품분석
이 노래는 작품의 전편이 24행인 칠언배율 시의 일부이며 그리움의 정조를 청각적인 감각을 통하여 형상화시켜 놓고 있다. 기록이 부실해서 뒷부분은 표기가 혼란되어 있다.
1~2행 - 가을밤 나그네의 쓸쓸함
3~8행 - 다듬이 소리를 듣고 고국을 생각함
9~16행 - 다듬이질을 하는 여인의 모습과 심정을 상상함
17~24행 - 다듬이 소리를 듣고 수심에 잠기는 나그네
(나) 향수
발해는 당시 \'해동성국\'이라 일컬어질 만큼 번영을 누리던 나라였다. 그리하여 인접국인 당이나 일본과의 잦은 왕래를 가지고 있었다. 이 작품은 당시 부사 자격으로 고국을 떠나 일본으로 갔던 양태사가 타향에서 느끼는 향수를 간절한 마음으로 읊은 노래이다.
(다) 감상
어느 가을밤에 고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홀연 이웃에서 여인네가 다듬이질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으로 서두를 삼았다. 다듬이질 소리에 실려 온갖 상념이 떠오른다고 하면서 그 여인은 누구이며 왜 밤늦도록 다듬이질을 하는가 생각해보았다. 다듬잇방망이가 무거운가 다듬잇돌이 평평한가 궁금하게 여기다가 연약한 몸으로 향그러운 땀을 흘리며 일하는 여인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였다. 다듬이질은 일본에는 없는 풍속이다. 그 여인은 반드시 발해 사람은 아니라도 동족 이주민일 터이므로, 다듬이질하는 소리를 듣고 친근감을 느끼고 고국을 생각하였다. 발해 시인이 남긴 시 중에서 가장 장편이고, 정감이 특히 풍부하다.
(라) 작가소개 - 양태사
발해국인으로 보자(寶字) 2년(758년) 발해부사로서 일본에 갔다가 동 3년에 귀국하였다.
양태사는 발해 제 3 대 문왕 때(737~793)의 귀덕 장군이다. 무인이면서도 시를 잘 지었다. 작가가 발해국의 부사로 일본에 건너갔다가 임무를 마치고 귀국할 즈음에 다듬이 소리를 듣고 고국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 두 편중의 하나인데, 양태사는 발해국 3대 문왕 때 귀덕 장군으로 무인이었는데도 시를 잘 지었다. 759년 부사(정사)를 보좌하여 수행하는 사신 자격으로 일본에 갔다가 송별연에서 일본 문인들의 시에 화창했다는 시 두 편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야청도의성이다.
Ⅲ. 나가며
漢詩라고 하는 것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詩의 형태에 맞추어서 漢文으로 창작한 詩를 가리킨다. 그런데 漢詩는 중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도 즐겨서 지었던 것인 만큼 우리나라의 시도 한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시라고 할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은 한자로 된 시도 가리키는 것이 된다. 漢詩의 개념 규정이 이와같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이 남겨놓은 작품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漢詩의 규칙을 알아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詩는 散文과 달라서 특수한 構成法과 語彙를 사용하여 작품 속에서 항상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어서 散文처럼 읽어서는 그것을 제대로 감상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詩는 詩를 짓는 創作方法과 법칙 등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만이 작품을 제대로 감상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詩의 構成原理와 創作方法에 대한 이해는 詩를 이해하는 기초를 이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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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소(2011) 한국한시작가열전-송재소와 함께 읽는 우리 옛시,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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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홍(2003) 한시의 이론, 고려대학교 출판사
윤용식, 손종흠(2010) 한국한문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학주(2008) 중국문학사, 신아사
손종섭(2005) 다시 옛 시정을 더듬어-한국 역대 한시 평설, 태학사
심경호(2002) 한국한시의 이해, 태학사
김태준 엮음(2002) 고전문학사, 국어국문학과 고전산문연구실
황패강 외(2000) 한국문학작가론3,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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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민(1990) 조선후기 고문론 연구, 아세아문화사
민족문화추진회, 국역 동문선, 1982
임형택 편역(1992) 이조시대 서사시上, 下, 창작과 비평사
진재교(1995) 조선 후기 현실주의 시문학의 다양한 발전, 민족 문학사강좌, 창작과 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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