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확실한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되, 부채와 수익 부재로 허덕이는 한계기업을 정리하고 산업구조를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아울러 첨단소재, 장비, 고부가가치 부품 등을 일본 등 선진국에 의지하고 있는 형편이므로 차제에 이 부분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셋째,·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출제도 활성화를 기하고 영세자영업자 신용보증을 확대하여 도산을 막고 · RP매입, 총액한도대출규모 확대 등 금융시장에 가능한 적절한 유동성을 공급하여 자금 경색을 막아야 한다.
넷째, 지금 유럽 등 아직 봉쇄가 풀리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우리 기업인들의 진출이 시도되고 있는데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실정상 꼭 필요한 과정이므로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결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감염증이 무서운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이 병이 페스트, 에볼라, 메르스처럼 치명적이지 않다는 데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감염증은 초기 증상이 그리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감기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경증인 경우가 많다. 거의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감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위협적인 점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시점에서 전염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코로나19의 특성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는 많은 타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한 창궐 때문에 각 국은 봉쇄와 통행제한 등 강력한 방역대책을 쏟아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워낙 전염력과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경제 활성화에 소극적일 수만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방역과 경제 두 가지를 다 잡아야 하는 각 국 정부의 고민이 깊다. 분명한 것은 경제적인 피해가 있더라도 방역을 더 확실히 하고 전염병이 기세가 꺾였을 때 서서히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도 방역보다 경제를 더 우선시하여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는 나라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자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두산백과
세계경제 포커스(20.3.16/대외경제정책연구원)
코로나19가 IT산업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양명자
권혁수, 「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 대면수업 전개」, 『r머니투데이』, 2020.06.18
韓코로나19 진단키트 러시아미국 등 106개국에 2000억원 수출/전효진/2020.04.2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1&aid=0002415205&sid1=001 <‘우한 폐렴’ 비상>“확진자 다녀간 곳”?…불안 키우는 괴담들
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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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국가의 보건협력 방안 연구(16.6.30, 이상환/박광기 연구논문)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공급…중증환자에 투약(종합)/강애란/2020.07.01
에너지산업 덮친 코로나19, \"가격유연성 제고 필요\"/김진오/2020.06.25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힘…전 세계 100개국 뚫었다/김병호/2020.04.08
\"코로나19로 전세계 여행관광업계 일자리 1억80만개 사라져\"/김보경/2020.05.04
코로나감염증 19(COVID-19), https://knaps.or.kr/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