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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야생에서 챗 박스를 시험할 기회가 왔을 때, 그녀의 배까지 헤엄쳐 올라오는 두 마리의 돌고래는 허징이 일주일 내내 만나길 바랐던 돌고래들인데, 그들은 Meridian과 Nereide다. 실제로, 허징이 돌고래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두 돌고래의 특징적인 휘파람 소리를 녹음한 것이 챗 박스에 미리 계획돼 있었다. 이 두 여성은 허징의 작품의 최고의 후보들이다. 그들은 아직 임신을 하지 않았고 여전히 아이들일 뿐인데, 많은 호기심과 놀이와 탐험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한 시간 후, 돌고래들은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네라이드가 떠나려고 몸을 돌리자 그녀는 마지막 길고 신비로운 휘파람을 불며 우리를 돌아본 다음 푸른 어둠 속으로 헤엄쳐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