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서 앞 사람과 최소 1m 이상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때에는 이러한 거리두기가 매우 어려운데,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출퇴근 시간의 배차 간격을 늘릴 필요가 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게 되면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힘이 든다. 감염자가 함께 탑승하였을 경우 이러한 거리두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고 감염률이 1.5% 존재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감염을 차단할 수 없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의 배차 간격을 늘려 승객들이 최소한의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⑥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코로나 확진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공기 중에 바이러스를 남기거나 손잡이 등의 물건을 잡고 바이러스를 남기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약 24시간을 생존한다고 알려져 있다. 즉, 이는 남아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 24시간 동안은 감염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대중교통의 실내를 최대한 자주 소독을 하여 남아있을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Ⅲ. 결 론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사스의 공포와 메르스의 공포의 시기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이미 그 때부터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한 예고가 시작된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코로나 19가 앞으로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과 함께 다른 어떠한 바이러스의 공포가 우리를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및 방역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은 필수적일 것이다.
바이러스 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말을 통하여 공기 중으로 또는 접촉으로 감염되며, 그 전염력도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한 그 치료제가 완벽하게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한 바이러스가 우리의 신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버스, 지하철, 철도 등에서는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고, 손으로 얼굴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하며, 최대한 자주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났거나 코로나 감염으로 의심이 될 경우에는 스스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최소 1m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외에서 24시간 동안은 감염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소독을 하여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리고 코로나 종식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Ⅳ. 참고문헌
이필렬, 이인현 [생명과환경]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질병관리청 www.kd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