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연합에 당장 필요한 것은 각 나라에 강제할 수 있는 정치적 지도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조치가 이뤄진다면 코로나19는 물론이고 경제적 상황까지 함께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자국민 챙기기에 대한 비율과 유럽연합의 비율을 생각하여 이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장자가 나서 2세대 유럽연합을 구성하여야 한다.
3. 결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힘든 현재 전 세계 물류와 경제가 멈춰버렸다. 수입, 수출, 항공사까지 멈춰버린 지금 유럽연합은 힘들더라도 가까이 있는 인근 나라와 협력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협력은 강제력이 있는 정치적 수뇌부의 구성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적, 병리학적, 인권적인 문제가 아니며 유럽연합이 생존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알게 된 바이러스의 힘은 인류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력하며,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바이러스는 창궐할 것이고, 같은 문제로 경제상황은 또다시 나빠지고, 난민문제는 다시 터질 것이다. 이 상황은 한 국가에서 유럽연합을 빠져나와 자국민만을 위한 선택을 내려서 해결할 수 없다. 유럽처럼 서로 붙어있는 나라들은 결국 타 국가와 연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 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 연합은 현재의 유럽연합과 같은 형태여서는 존속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들의 미래는 함께 정치, 경제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4. 참고문헌
유럽바로알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