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것을 얻는 방법을 얻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내 주관대로 상대방을 대한 것은 아닌지, 또 내가 그 동안 특정 상황에 놓이면 상대방에게 이렇게 대한 것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한 사람 한 사람 다 찾아가 사과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이 책을 통하여 내 말과 행동을 그리고 내 잘못된 신념들을 조금이나마 바로 잡자고 생각하였다. 지난 내 이런 모습 때문에 틀어진 관계들을 간절히 바로 잡고 싶다. 언제든지 얼마든지 시간을 내서라도 그 사람들에게 찾아가 사과해야겠다. 그리고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바뀌었을 내 모습을 보여서라도 용서를 구해야겠다. 더 열심히 하다보면 더 간절히 원하다보면 꼭 그럴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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