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불가능한 직종에 한정하여 정부에서 이들을 위한 개인별 위생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지만 위험을 느끼는 정도에 있어 차이가 존재한다.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건강 불평등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이러한 불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들에게 제도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구도완 외(2021). 한국사회문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고정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건강불평등 無…치료비 지원 등 의료보장 효과. 청년의사, 2021년 2월 3일자.
- 황수연 기자. 코로나 사망율, 저소득층이 3배 “고령자·만성질환자 많은 탓\". 중앙일보, 2021년 2월 2일자.
- 박기범 기자·김유승 기자. 출퇴근 전철·버스 겁나요…재택근무, 중소기업엔 그림의 떡. 뉴스1. 2020년 12월 15일자.
- 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서울시, 중소기업 재택근무 돕는다...인프라 구축 지원.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305158 (검색일 :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