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감도 중요하지만 가정이라는 사회적 체계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본인은 때로는 캐나다처럼 서로의 가정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아내 2명에 남편 1명인 가정의 형태도 괜찮은 방법으로 사료된다. 그렇기에 우리의 사회에서도 성적인 개념 트렌스젠더, 게이, 레즈비언과 같은 성적 자기결정권의 존중처럼 육체적 성에대한 관념도 어느 정도 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이에 대해 닫혀있는 편이며 그렇기에 이러한 법적 조항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현재까지도 왈가왈부 말이 많다. 그렇기에 부부사이, 약혼, 연인사이에도 성적인 개념이 좀 더 열린 태도로서 함양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폐지된 법조항 체계처럼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을 구분이 가능함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이러한 관점은 우리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필요하고 언젠가는 실제로 적용 가능할 것이다.
Ⅲ. 결 론
본 글을 작성해보면서 사랑 또한 죄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과거에는 조선시대에서는 왕족의 혈통 보존을 위해서 근친상간 또한 빈번하게 있었지만 유전적인 질병의 야기로 인해 근친상간 금지에 대한 것도 법조항으로 추가되었다. 그렇다면 현대 삶에 있어서 근친상간이라는 것은 과연 죄악일까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발달단계를 살펴보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일렉트라 콤플렉스로서 모와 부에 대한 성적욕구가 발현되는 것은 죄악일까? 아니다. 단순한 인간의 발달일 뿐이다. 하지만 타당한 이유와 근거가 있기에 이를 막고 있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와 위의 사례들처럼 시대적인, 문화적인 변화들로 동성애, 혼인빙자간음, 간통,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성숙의 개념이라고 볼수 있다. 우리는 본능과 이성의 동물이다. 그렇기에 본능을 이성으로 억누르기도 해야하지만 본능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주어야만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본능의 충족의 조건으로 성숙의 개념이 중요하다. 성숙을 생각해보면 육체적인 성숙도 매우 중요하다. 사랑의 형태가 정신적인 것만 있는게 아닌 신체적인 육체적인 사랑의 형태도 있기에 육체적 성숙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글에서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신적인 성숙이다. 정신적인 성숙은 일련의 올바른 사고와 도덕, 그리고 본능을 적절하게 다룰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러한 정신적 성숙은 육체적인 사랑, 성, 만족감을 보다 원활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에 있어서 육체적인 사랑을 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정신적인 성숙을 바탕으로 사랑이 이루어져야한다.
Ⅳ. 참고문헌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군형법.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형법 제304조위헌소원.
중앙일보. [e글중심] 동성 군인 간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선고 … “군 기강 무너져” vs “성소수자 인권 지켜야”
한국경재.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무죄\'…\"성적 학대 단정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