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수혜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용료의 경우에도 빈곤 및 저소득층에게는 무료서비스를 일반노인에게는 실비위주로 부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노인여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경로당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할 것이다. 이와 같이 사회적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적 대책을 추진하여 노후생활의 무위고 와 소외감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전문가를 통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노인복지 문제 중 노인의 4 고(빈곤, 질병, 고독, 무위)에 대하여 논해 보았다.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고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여기에는 인종, 연령, 환경 등 그 어떠한 차이도 있을 수 없다. 노인들도 당연히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그러므로 노인복지법에서 국가와 사회가 협력하여 노인의 질환을 사전예방 또는 조기발견하고 질환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ㆍ요양으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함으로 노인의 보건복지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핵가족, 고령화와 수명연장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야 할 권리가 있는 노인들 대부분이 노년에 빈곤과 고독, 질병과 무위고에 내몰리고 있다. 노인들은 은퇴 후 사회에서 역할을 상실하여 마땅히 소득을 얻을 방법이 없어 경제적인 빈곤과 질병에 노출되며, 하루 중 대부분을 혼자 보내야 하는 고독감과 의지하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허전함에 매일 삶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또한 피부양자들의 부양비 증가로 노인부양을 담당하던 가정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짐으로 이제 노인문제는 사회적, 국가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고령사회 노인문제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차원을 넘어 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 하고 해결하려는 정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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