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에밀의 원문을 보면 장 자크가 타협안을 내놓으며 주민에게 설명과 행동을 통해 교육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내용을 보더라도 교육은 말보다는 행동이어야 한다는 의미를 알 수 있으며 가르친다는 것이 생활교육에서의 어려움이 나타난다는 것도 보여주는 예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처럼 교육이란 그저 지식을 말로써 설명하기보다는 행동으로 시범을 보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저 자리를 지키고 앉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잘못된 점을 수정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보이면서 모델링한다면 학습자의 학습효과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교육은 모든 현장이나 상황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며, 먼저 다가가 보여줄수록 더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교육이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하며, 인생의 전반에 걸쳐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자신을 더 바로잡을 수 있는 수단이나 기회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Ⅲ. 결론
교육의 힘은 막대하다. 한낱 노비도 교육받으면 성인군자가 될 수 있는 것이며, 스승의 뒤를 밟으며 자신만의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청출어람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나 또한 교육을 통해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말로 전하는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Ⅳ. 출처 및 참고자료
강의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