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도 불규칙적인 미래와 현재의 밑층의 생활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총체적으로 본 드라마의 세명의 캐릭터는 이왕의 드라에서의 “이상적인 여주”의 형상과 달리 결함과 부족함이 많고 또한 이런 부족한 자매지간의 서로 떨어질수 없는 감정이 형성한 충돌은 여러 가지 진실된 생활에서의 평민백성들의 처지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편의 드라마는 체재는 다르지만 여성캐릭터를 부각하는 면에서는 모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것이고 그녀들의 개성, 인지 그리고 판단력은 모두 일반인의 수준으로서 표면에만 그치지 않는다. 또한 <작은 아씨들>중 매 여성의 행동과 이유는 남성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여졌고 남성캐릭터가 더는 스토리 배후의 동기가 아님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여성을 변량으로 하여 주체성과 능동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주인공들이 성격상 여러 가지 결함이 있지만 그녀들은 모두 중요한 도덕적향상의 작용을 부여받았다. 드라마 <겨우 서른>은 이와달리 캐릭터의 자아각성은 피동적 각성으로 그 원인은 그녀들 주변의 배우자의 도덕적 문제로 귀납된다. 중요한 것은 아마 이런 문제적인 남성캐릭터 부각의 창작수법으로 여성캐릭터의 독립적인 이미지를 강조한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