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공감을 하지 못했다. 본인이 보았던 우는 사례의 경우에는 특이한 사례였고 실제는 아이가 오히려 잘 울지 않은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2) 의미확대
본인은 과거에 사회 초년생 때 여러 곳에서 면접을 본 적이 있다. 면접을 보고 마지막에 면접관님의 말에서는 \'계속 공부할거냐\'라는 이야기였다. 그냥 지금의 경우에는 단순히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를 할 것인지 본인의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일 수 있으나 과거에는 공부를 계속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들려서, 면접에 탈락일 것이라고 의미를 확대해서 한동안은 계속해서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다.
아무래도 조금은 불안하기에 보수적으로 그리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기에 의미를 확대한 것이지만 의미를 확대했을 때 대체로 본인에게는 좋은 결과를 주는 경우가 없었기에 지금은 최대한 문제나 말 등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살펴보려고 노력한다.
3) 예언자적 사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었다. 동네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곳이었기에 처음 보았을 때 그냥 가볍게 친구와 얼마 가지 않아, 바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의 상황은 반대였다. 오히려 동네 사람들이 새로운 음식점의 분위기와 음식 등에 의하여 흥미로움을 느끼고 다른 가계보다도 역시 성행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단순하게 본인이 객관적으로 파악을 한 것이 아님에도 당시의 주관적인 느낌만으로 그들의 앞길을 예상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
3. 결론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이를 개인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격은 크게 5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본인은 과연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성격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더불어 스스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의미 추론의 사례가 본인의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사람이기에 의미 추론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으나, 의미 추론의 오류는 객관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도 역시 사실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앞으로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본인의 행동과 언어 등에 조심하도록 하겠다.
4. 참고문헌
1. 상사의 성격 5요인이 부하직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김창섭/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2021
2. 성인 여성의 5요인 성격 특성/윤연희/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