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개인적인 시간은 대학생인 지금보다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관계에 있어 내 태도와 생각 방식을 결정할 수 있는 순간은 지금이 적합하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앞으로 닥쳐오게 될 현실이기에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것이 아닌, 직접 돌파할 돌파구를 찾아 나갈 필요성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그 대인관계의 근원인 언어와 의사소통이라는 수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 하였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 수리적인 생각과 과학적인 생각은 쉬운 요소이다. 하지만, 이러한 직관적인 요소에서 벗어나 감정적인 요소로 들어가 자리 잡은 의사소통은 어렵기만 하다. 명확하게 분석하기 어렵고, 너무나 많은 상황이 존재하는 의사소통은 앞으로도 나에게는 힘든 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그 의사소통을 필요성을 깨닫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당연한 일로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김지연, 「성인초기 불안정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 정신화와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칼빈대학교 대학원 박사논문』, 2020.12
2) 여은정, 윤은혜, 「대인관계문제와 삶의 의미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심리적 수용의이중매개효과」, 『인문사회21』, 제12권2호, 2021.03
3) 주은지, 최인선,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의 관계: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 21 No. 10, 2021.06
4) 강성주, 「감정노동자의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효과」,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7권 제11호, 20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