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래를 청년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2019년부터 시작하는 청년자립정책은 이제는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처럼 지자체에서도 구내에 있는 자립청년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앞으로 꾸준한 사례로 만들어갈 수 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는 말이 있다. 아동보호시설과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는 아동들도 우리의 자녀처럼 보호받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누려야 한다. 그렇기에 정부와 지자체만의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도모하여 방향을 정하고 모색해야 한다. 남양주는 구민들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과 정책을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민추천창구를 운영중에 있다. 그러므로 남양주민들도 자립청년들의 안정된 미래를 위하여 아이디어 및 추천 정책 등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도 좋다. 지역경제사회는 생활관처럼 퇴소이후 지내는 공간 마련에 지원을 하면서 일자리 지원으로 기업의 경제를 살리도록 한다. 무엇보다 정책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면서 청렴한 도시, 열린 소통가 슈퍼 성장의 문을 열겠다는 다짐을 끝까지 고수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자립청년 지원사업은 가야할 길이 그리 녹록치 않을 수 있다. 지원정책을 두고 엄한 곳에 세금을 낭비한다는 불만도 있을 수 있다. 결식아동지원을 하는 것을 두고 불만을 토로하던 사례처럼 말이다.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여도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남양주로 이끌어가야 한다. 정책을 만드는 이들과 그에 대하여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자립청년들의 욕구와 소통을 높이면서 더 나은 정책으로 변화된 남양주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행정사례연구교재 참고아동복지법, 아동복지법 시행령, 제 38조남양주청홈페이지 http://www.https://www.nyj.go.kr/자립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방향성, 조성희, 순천향대학교, 아동권리보장원 https://www.ncrc.or.kr/ncrc/main.do남양주, 자립준비청년 위한 자리 마련한다, 이호진기자, 공감언론 뉴시스, 2023.03남양주소식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52명 위촉, 김도윤기자, 연합뉴스, 2023.04자립청소년 사례관리가 돋보이는~, 이훈이기자, 비전성남, 2023.02자립청년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을까, 김정아기자, 가콜릭평화신문, 20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