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보통주를 인수하는 방식의 투자를 뜻하며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 등에서 우선권이 있는 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환사채란 회사채로 발행된 이후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뜻하며 마지막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란 회사채를 보유한 채권자에게 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말한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회사채는 상환의무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벤처캐피털은 일정한 투자심사 기준을 갖는다. 먼저 창업자의 역량인데 이미 어느 정도의 성장으로 인하여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고자 하는 창업자에게 자본을 투자한다거나 성과지표에 따라 투자 금액을 선정하는 등 창업자가 현재 갖춘 역량을 확인하여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여 높은 수익성을 얻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경영기반보다 기술력과 장래성에 초점을 맞춘 태도로 이해할 수 있으며 모험을 위한 자금의 투자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성장시키는 투자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충분한 시장 규모, 비즈니스 모델의 적정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회수 가능성에 있어서 상장이나 M&A 즉, 인수와 합병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다른 금융사들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투자에 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벤처캐피털은 고위험이라는 방식을 안는 대신 수익성을 경영 성과를 나누는 방식으로 채택하였기에 주식투자의 방식이라 볼 수 있으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른 곳의 투자를 유치해 준다거나 경영방식의 지도, 사업전략의 수립과 같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결국 벤처캐피털의 목적은 스타트업기업의 가치를 올림으로써 높은 수익성을 얻는 데 있다고 볼 수 있겠다.
Ⅲ. 결론
창업에 있어 자본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자본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를 개발하거나 발전시키기 어려우며 사업에 필요한 다른 요소를 갖추는대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에 창업자는 사업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며 마련한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키고자 노력하게 된다. 자금 조달에 있어 내부조달과 외부조달이라는 방식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는다. 모든 방식을 채택하거나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조달의 형태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이를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한 것이다.
신생기업의 경우는 사업에 대한 집중은 물론 경기의 흐름,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의 확보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유망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투자에 따른 수익금이라는 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창업자는 자신의 목적이나 목표에 알맞은 자본 조달을 통해 기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이에 여러 가지 접근성을 함께 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바이다.
Ⅳ. 출처 및 참고문헌
중소기업창업론. 이중석, 김종오 지음. 출판사 : 출판문화원. 발행일 : 2020년 07월 25일
남인현(2006). 韓國 벤처캐피탈의 現況과 活性化 方案 :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를 중심으로. 호서대학교. 국내석사
이재열(2006). 벤처 창업론. 북코리아
창업진흥원. 2022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https://www.kised.or.kr/synap/doc.html?fn=167841086626600pdf&rs=/synap/result
엔젤투자지원센터.
https://www.kban.or.kr/
한국엔젤투자협회.
https://home.kb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