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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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탈리아 문화유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친퀘테레
피사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

본문내용

. 한 영웅의 꿈틀거리는 육체와 생사를 번민하는 자세가 이루어내는 대조가 묘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벨베테레의 토르소
- 벨베데레 정원
* 라오콘 군상
- 작품의 발견
라오콘 군상은 신화 속의 인물인 라오콘의 최후를 표현한 헬레니즘 시기의 조각이다. 16세기까지는 역사가 폴리니우스가 박물지에서 어떤 회화의 조각보다 뛰어난 작품이라고 했던 기록만 남아 있을 뿐 작품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2506년 로마의 한 농부가 포도밭을 파다가 우연히 공중목욕탕 유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라오콘 조각의 잃어버린 팔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1960년에 이르러서야 복원이 이루어졌다.
- 라오콘의 기원
신화에 따르면 트로이의 사제인 라오콘은 트로이전쟁이 끝나갈 무렵, 그의 동료들에게 그리스인들이 보내는 목마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미리 알려준다. 목마에는 그리스 군인들이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본 신들은 트로이를 멸망하게 하려는 그들의 계획이 실패하자 두 마리의 거대한 바닷뱀을 보내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을 질식시켜 죽였다.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글은 베르길리우스의 아메네이드이지만 조각은 더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조각의 특징과 영향
뒤틀린 라오콘의 몸,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팔과 부풀어 오른 핏줄은 그의 고통을 보여준다. 손과 다리가 커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두려움, 공포, 아품 등의 강렬한 감정 표현을 저해하지 않는다. 라오콘과 두 아들은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어 몸부림치고 있다.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미술가인 미켈란젤로는 이 조각을 예술의 기적이라고 했으며 그의 후기 작품은 여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사학자들도 사제와 아들의 몸통, 팔의 근육, 동작, 표정에서 그들의 처절함이 잘 표현되었다고 극찬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라오콘의 표정과 자세는 다양한 역사적 관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 조각의 해석
요아힘 빙켈만(1717~1768)은 라오콘 군상은 고대 그리스 조각의 핵심인 우아한 단순함과 장엄함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라오콘의 영웅적이면서 위엄을 갖추고 있는 소리 없는 절규는 관람자들에게 우아한 생각이나 행동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에프라임 레싱(1729~1781)은 라오콘 군상을 시각미술과 문학 사이의 다른 점을 규정하는 하나의 예시로 다루었다. 그에 따르면 문학은 사건의 과정을 기술하지만 미술은 특정한 한 시점을 담아낸다. 따라서 미술가는 사건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내는 특정한 순간을 포착하여 이를 재현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라오콘 군상은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라오콘의 모든 감정들이 압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고 했다. 19세기에 이르러 찰스 벨은 이 작품을 해부학과 철학을 통해 설명했다. 그에 의하면 라오콘의 몸에서 솟아올라야 하는 근육들은 가슴 부근인데 여기에는 팔과 연결되는 근육들이 있으며 팔의 힘을 끌어내기도 한다.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팔이 고통 받는 동안 가슴은 확장되거나 솟아오르려는 듯이 행동하게 되어 숨을 토해내는 목소리는 억제된다. 결국 라오콘은 공포와 마주한 첫 순간을 가장 충격적인 침묵으로 표현 한 것이다.
* 벨베데레의 아폴론
1503년까지 전망대에 있었으며 율리우스 2세의 고대 유물 박물관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기원전 4세기에 아티카 출신의 한 조각가가 만든 청동상을 모방한 복제품으로 판명되었지만 그때까지 수많은 조각가들의 모델이 되어 온 작품이다. 지금은 정원 한 켠에 세워져 있다. ‘최후의 심판’의 그리스도의 모델이 되었던 얼굴이기도 하다.
*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으로 주신(主神) 제우스와 아르고스의 왕녀 다나네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딸에게서 낳은 자식에게 살해될 것이라는 신탁(神託)을 믿고, 다나에를 청동으로 만든 밀실(密室)에 가두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마음을 두고 있던 제우스가 황금의 비로 변신(變身)하여 지붕으로 스며들어가 페르세우스를 낳게 하였다. 왕은 그 모자(母子)를 방주(方舟)에 실어 바다에 떠내려보냈는데 방주는 세리포스에 표착하여 이 섬의 왕 폴리데크테스의 보호를 받았다. 그 후 폴리데크테스는 다나에를 사랑하게 되면서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를 방해물로 느껴, 그로 하여금 괴물 고르곤 중의 하나인 메두사의 목을 베어 오도록 명하였다. 그는 여신 아테나와 헤르메스 신의 안내로 먼저 메두사의 자매뻘인 그라이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 하늘을 나는 신발과 자기의 모습을 안 보이게 하는 마법의 모자를 손에 넣었다. 메두사를 보는 자는 그 자리에서 돌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는 잘 닦은 방패 속에 괴물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서 접근하여 괴물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하였다. 돌아오다가 에티오피아에서 왕녀 안드로메다가 괴수(怪獸)의 제물이 될뻔한 것을 구해 아내로 삼았고, 또 하늘을 떠받치고 있던 아틀라스를 돌로 바꿈으로써 그를 고통에서 풀어주었다고도 한다. 어머니 곁으로 돌아온 그는 메두사의 목을 폴리데크테스에게 보여 돌이 되게 하고, 때마침 열리고 있던 경기대회에서 원반을 던졌는데, 그 원반이 아크리시오스 왕에게 맞아 왕이 목숨을 잃음으로써 예언이 실현되었다. 메두사의 목은 여신 아테나에게 바쳐져 여신의 방패에 부착되었다. 그 후 페르세우스는 아르고스를 떠나 티린스로 가서 아르고스의 땅과 교환하여 티린스의 국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 원형의 방
원형의 방은 로마시내의 판테온(만신전)을 축소시킨 방이다. 전체적으로 방 구조는 큰 원형을 그리고 있으며 그 중심을 보면 한 덩어리의 직경 5M의 수반이 있는데, 이것은 네로 황제의 도무스아우레아에서 옮겨온 것이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바닥을 보면 모자이크 바닥이 있는데 이 작품은 3세기 때 오크리콜리 공중목욕탕에 있던 작품으로 미켈란젤로 시모네티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옴부리아 지방의 오트리 콜리 온천에서 옮겨온 것이다.
판테온을 축소시킨 방답게 제우스를 비롯한 헤라클라스, 불칸 등 여러 신상들이 벽감 속에 전시되어 있다. 이 방의 좌우에는 주피터, 안토니우스, 하드리아누스 황제, 헤라, 주노의 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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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2.29
  • 저작시기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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