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의세계 4학년) 아래에 제시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신화의 특징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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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의세계 4학년) 아래에 제시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신화의 특징에 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신화의 개념

2. 한국신화의 특징
1) 고구려 주몽신화의 특징
2) 신라의 박혁거세 신화의 특징
3) 가야의 김수로 신화의 특징

3. 각 신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1) 탄생담
(2) 창조와 기원
(3) 원형(原型)
2) 차이점
(1) 고구려 주몽신화 – 건국
(2) 신라의 박혁거세 신화 – 탄생
(3) 가야의 김수로 신화 – 신성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의례는 정기적으로 베풀어졌으며 신성계와 교통하고자 했다. 이러한 의례는 세계의 질서가 순환되는 것으로 여겨 일정 기간에 의례를 재수행함으로써 다시 신적 질서를 받아들이고 생명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사람들은 샤먼적 능력을 지닌 정치체의 수장들을 경외하였다. 신라 남해왕은 ‘事鬼神尙祭祀’하던 무(巫)였으며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하는 무(巫)를 경외했다. 탈해는 보지 않고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였다. 김수로왕도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 예지(豫知)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 나라의 몇몇 신화에서도 하늘이 신성성의 근원으로 설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인격신으로 보기 어려운 예가 등장한다. 이러한 천(天)은 인격성을 구비했다기보다는 만물에 령(靈)이 있다는 애니미즘적 사상에 가깝다. 이를 자연신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러한 신적 존재는 인간사(人間事)에 개입하는 정도가 적극적이지 않으며 성별(性別)도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신화에서는 신성성을 지닌 표상이자 원천이면서 이 ‘신성성’이라는 가치를 신화의 주인공에게 전이해 준다는 점에서 인격신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대국가에 이르러 사회 통합을 위한 정치적 이유에서 본격적으로 천신(天神)이 지고신화(至高神化)되고 부계화(父系化)되는 현상을 보인다. 반면 신성 존재의 관념이 확고히 인격적인 것으로 인식되지 않던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신적 존재들의 영향력이 확인된다.
김수로왕 신화에서는 구지봉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어디선가 부르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스스로를 말하기를 황천(皇天)이 수로 자신을 명하여 이곳에 임하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붉은 줄이 하늘로부터 드리워져 땅에닿았다는 모티브나 구간(九干)등이 수로왕에게 올린 말 중에 ‘大王降靈已來’라고 한 점, 허왕후가 수로왕에게 하는 말에서 황천상제(皇天上帝)가 꿈에 나타나 수로왕을 보냈다거나 수로왕 스스로가 자신이 하늘이 명하여 내려왔음을 말하는 데서 이 당시 사람들이 수로왕을 하늘로부터 내려온 자로 인정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4. 나의 의견
우리의 모든 문화의 시초에는 신화가 존재한다. 무릇 신화는 원래 상고인의 종료·제사에 연관되어 전해 내려오는 여러 가지 전설이 차차 듣기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변하면서 이어 내려가는 사이에, 각 지방의 민속 설화가 그 속에 끼어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구전되거나 문학적으로 형상화된 영웅 전설은 초기에 신화에 접근하여 서사시 형태로 전승되었다. 신화의 유형은 첫 번째, 자연현상을 상상력과 경험을 동원하여 풀이해 낸 것이다. 두 번째 유형은 역사상의 영웅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내어 만든 것이다. 이러한 건국 신화는 어느 민족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의조상이나 건국의 영웅을 환상의 옷을 입혀 미화시킴으로써 민족적 긍지를 높이고 민족의 뿌리를 굳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어느 민족이나 신화가 있으며, 자신들을 신의 자손으로 묘사하고, 자신의 나라를 세운시조를 신격화하고 초인간적으로 미화한다. 이러한 신화를 통하여 한 민족이나 집단은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 하나의 공동체가 되며, 자신들에게 신성하고 고귀한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민족이나 집단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신화의 세 번째 유형은 순수한 환상에서 엮어지는 문학적인 유형이다. 신화 자체는 인간의 환상이나 상상이나, 공상에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인간이 지닌 예술적인 본능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이나 삶의 현상에 직면했을 때 더욱 자극을 받아 노래나 시의 형태로 서술된다. 그리고 이것이입에서 입으로 후세에 전해지면서 신화나 전설의 유형으로 자리 잡게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신화의 특징에 관하여 서술해 보았다. 한국 신화는 전승(傳承)형태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문헌신화(文獻神話)와 구전신화(口傳神話)로 나눌 수 있다. 문헌신화의 출처로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왕운기, 동국이상국집,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규원사화 등이 있으며 이들의 문헌신화는 건국을 주제로 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구전신화는 문헌에 기록되지 않고 구전으로 전승된 신화를 말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세계의 어느 민족보다도 흥(興)이 많아서 항간에 노래와 춤이 항상 끊이지 않았다. 삼국지와 동이전에 기록되어진“오월에 파종을 마치고 귀신에게 제사하였다.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며 술 마시기를 밤낮으로 그치지 않았다. 그 춤은 수십 인이 일어나서로 따르고 땅을 밟되 굽혔다 폈다하는 데 손발이 서로 맞고 율동과 박자가 탁무와 같았다. ”의 내용에서 ‘가무’, ‘흥’을 즐길 수 있는 민족임을 알 수 있으며, 이것들이 구비전승의 원초적인 모습이다. 한국의 전통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는 베를 짜거나 물레를 돌리면서 맵디매운 시집살이를 달래느라 읊조리는 여인들의 넋두리, 신들린 무당이 제의의 마당에서 읊조리는 창(唱), 판에서 놀고 부르는 광대들의 놀이와 소리, 즐거움과 지혜를 얻으려는 아이들의 말놀이처럼 흘러간 옛말과 소리들은 한(恨)과 흥을 주면서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속신어 등 이야기 형태의 설화로 민간 전승하였다. 이처럼 한국 신화는 구비전승 되어 문자가 아닌 말과 흥으로써 전해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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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학 외,『한국 구비문학의 이해』,제2장 「설화의 이해-신화총설」, 월인출판사, 2005.
안진태, 「신화학 강의」, 독일언어문학 제16집, 독일언어문학연구회, 2001.
하흔흔(2020), 단군신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방안 연구, 「사회과학연구」.
정원주(2009), 高句麗 건국신화의 전개와 변용, 「고구려발해연구」.
방지영, 「김수로왕 신화」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방안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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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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