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복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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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집트

2 메소포타미아

3 그리스

4 로마

5 비잔틴

6 유럽초기

7 로마네스크

8 고딕

본문내용

끝동을 달았다. 블리오는 소매부리가 넓어서 속에 입은 쉥즈가 보이며, 소매 끝이 땅에 끌릴 정도로 긴 것도 있어 중간에 한번 잡아 매기도 하였다. 꼬르사쥬는 여자들의 블리오 위에 입은 조끼형의 옷으로, 밑단은 허리 주변에서 곡선상이며 그 위에 가죽이나 천으로 된 벨트를 허리에 매고 있고, 몸의 곡선을 나타내기 위해 블리오처럼 등 뒤를 트고 끈을 끼워서 잡아 당겼다. 이러한 복식의 특징으로 인해 재단술이 발달하기 시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 남성복
남자는 튜닉, 바지, 망또를 착용했다. 튜닉의 길이는 짧은 것, 긴 것등 여러가지이고 아래는 바지를 입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신발, 또는 각반을 하기도 했다.
(3)
여성복
기본적인 옷은 블리오(bliaud)라 부르는 튜닉형의 원피스이다. 허리에는 넓은 베트를 매어 체형을 의식한 디자인이 등장하였다. 재단법도 많이 발전하게 되어 로마말기의 달마티카의 형태에서 점차로 입체형이 되어갔으며 12세기경에는 긴 소매를 묶은 형태를 보인다. 벨트에는 주머니나 열쇠를 차서 실용성및 장식성을 나타내었다. 머리는 양 갈래로 길게 땋고 그 위에는 베일이나 밴드 등의 장식을 하였다.
(4) 기사복
제 1회 십자군의 원정(1096 A.D)이래로 기사들의 복자이 발전하였다. 기사들은 전쟁에 필요한 이상으로 많은 장식을 한 사치스러운 기사복을 입었다. 기사계급은 이 당시 인기가 있었으며 일반인의 복식에도 영향을 주었다. 좁은 소매의 튜닉위에 입는 서코트 (surcot)는 기사등의 갑옷위에 입는 것으로 부터 유행이 된 것으로 타바르(tabard)라고도 부르며 고딕시대 전기까지 계속 유행하였다
Ⅷ. 고딕 시대의 복식
(1) 개요
중세 말기인 13, 14세기는 근세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이동성과 활동성을 생활전반에 걸쳐 추구했다. 고딕 양식의 외관적인 특징은 하늘을 찌를 듯한 뾰족한 탑, 첨형(끝이 뾰족하고 모난 형상) 아피와 서로 얽힌 격자무늬 그리고 벽 대신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힘있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이시기의 복식형태 역시 사회변화와 예술양식이 반영되어 합리적이고 기능적이며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되었으며, 고딕(Gothic)예술양식이 복식에도 영향을 미쳐 흐르는 듯한 의상의 씰루엣과 뾰족한 형태의 구두, 모자, 장신구 등이 보인다. 이 시기에는 남녀 복식의 차이가 뚜렷해지고 꼬뜨(cotte), 쉬르코(surcot), 로브(robe), 푸르푸앵(pourpoint)등과 같이 복식의 종류가 많아졌으며 복식의 형태에도 씰루엣의 변화가 커졌다. 또한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인한 종교에 대한 회의로 기독교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본능에 전념하려는 욕구에서 자신의 치장에 관심을 갖게 된다. 십자군 전쟁시 기사의 표시로 시작되었던 문장(heraldry)은 복식에서 자수의 발달을 가져왔으며 단추, 액세서리, 손수건 등이 본격적으로 애호되기 시작했다
(2)
전기고딕
1 여성복
여성의
주된 의복은 튜닉(tunic), 서코트(surcot), 망또(mantau)이다. 기독교의 영향으로 몸의 피부를 드러내지 않은 심플한 형태였다. 목둘레는 목에 꼭 맞게 하고 소매는 소맷부리가 좁은 돌먼 슬리브(dolman sleeve)가 되고 스커트는 밑단에서 넓어지도록 파서 무를 대거나 플레어로 재단했다. 그리고 허리에 끈이나 거들을 조여 날씬한 실루엣을 만들었다. 서코트(surcot)는 위에 입는 의복으로 형태는 다양하고 오늘날의 점퍼 드레스와 같이 소매없는 것이 자주 보였다. 망또는 반원, 2/3원, 원으로 가슴에 끈을 건너 매거나 브로치, 핀으로 고정시켜 끈을 손으로 잡으면서 걷는 모습은 우아하였다. 또한 이 무렵부터 머리에 쓰는 것이 다양하였다. 베일, 그물망, 두건, 턱밑을 감싸는 친 밴드(chin band), 목을 감싸는 천으로 귀위에서 고정시키는 고지트(gorget)등 이 보인다.
2 남성복
남자의 의복은 튜닉, 바지, 십자군들의 갑옷이 햇빛에 반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갑옷위에 걸치듯이 입던 것을 본따서 만든 서코트(surcot), 망또이며 튜닉의 길이는 용도에 따라 다양해서 의식용의복이나 신분의 상징으로서는 길고 평상복은 활동성이 좋게 짧아졌다. 신발은 속에 바짓단을 넣고 묶었다. 서코트(surcot), 망또는 여성보다는 길이가 짧은 것을 사용하였다. 10세기까지는 머리와 수염을 길게 길러 어깨까지 늘어뜨렸는데 점차 머리와 수염을 깍았다.
(3) 후기고딕
1 여성복

속옷위에 코트아디르(cotehardie)라는 튜닉과 서코트(surcot), 망또, 그리고 후기에는 우프랑드(houppelande)를 입었다. 드레스의 네크라인은 크게 옆으로 트이고 소매는 꼭 맞게 단추를 달거나 반소매의 소맷단에 디페트라 불리우는 장식천을 달았다. 프린세스라인을 이용한 재단법이 등장하여 가는 허리에 넓게 스커트라인에 아름다운 플레어를 넣어 스커트뒷단을 끌게하는 트레인(train)이 등장했다. 긴 트레인을 잡아주기 위해 뒤에 하녀가 뒤 따르기도 하였다. 서코트의 암홀은 13세기보다 깊고 크게 벌어진 드레스가 나타났으며 가죽으로 단을 넣고 보석등으로 장식, 아름 다운 플레어를 넣었다. 14세기 말부터 나타난 우프랑드라는 대형의복이 남녀사이에 착용되었는데 이 옷은 코트에 해당하며 높은 칼라가 달리고 큰 소매이며 소매는 팔꿈치까지 걷어올려 입는 일이 많았고 광택이 있는 식물무늬의 천에 모피의 안감이나 테두리를 한 화려한 것이었다
2남성복
무릎위 기장의 튜닉이 점차로 짧아져서 재킷으로 되며 스탠드 칼라도 보였으며 앞중앙과 소맷단을 단추로 여미었다. 재단술의 발달로 바지가 꼭 끼는 타이즈 스타일로 되었다. 그리고 서코트, 우프랑드를 입었는데 특히 남성들의 우프랑드에는 소맷단이나 옷단을 스캐럽(scallop)형태로 모양을 내었다. 12세기 중엽부터 기사 사이에서 나타난 문장은 신분, 가문을 중시하는 풍습과 연결되어 14세기 에는 문장을 넣은 옷이 나왔다. 결혼한 경우에는 좌우에 넣고, 신분이 높은 사람의 문장은 오른쪽에, 그 밑의 신하는 왼쪽에 넣었다. 여성은 자수나 아플리케로 문장을 아름답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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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3.18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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