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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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저자소개(황두용)
감상문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버클리에 있는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의 Newport News시 힐튼 한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 예람교회의 공동 담임목사이다. 저서에 《생명의 깊이》 《주기도문 묵상》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이 있다.
그가 공동 담임목사(녹색연합 공동대표이기도 한 박영신 목사, 황선채 목사)로 있는 예람교회(http://www.yeramchurch.org)는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작은 교회,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로서 2002년에 목회를 시작했다. 예람교회는 고정된 공간도, 목회자 급여도 없다. 또한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에 자유로운 토론을 보장한다. 모든 결정은 평신도 중심의 예배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루어진다. 예람교회의 정신은 단순하다. 교회는 이제 최초의 예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따라서 대형화, 권력화, 세습화를 당연시하는 한국의 기독교 현실은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참담한 현실이라고 규정한다. 한국 교회의 외형적 성장은 진정한 성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