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교육 - 기도의 필요성, 적합한 상대자,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사람, 진주보다 비싼 댓가, 결단을 위한 기도, 비온뒤에 굳어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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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 준비 교육 - 기도의 필요성, 적합한 상대자,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사람, 진주보다 비싼 댓가, 결단을 위한 기도, 비온뒤에 굳어진 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도의 필요성
2. 적합한 상대자
3.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사람
4. 진주보다 비싼 댓가
5. 결단을 위한 기도
6. 비온 뒤에 굳어진 땅

본문내용

대해 회의하기를 역시 결혼하는 날 까지 계속한다. 이런 때는 하나님이 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 형제(혹은 자매)를 주셨다는 강한 확신으로 지켜 나가야 한다. 만일 이 확신이 없으면 지키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충고하건대 기도는 길게 하고 약혼(약속)기간은 가능한 짧게 잡도록 하라. 사정에 따라 순리적으로 할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약혼기간은 6개월이 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기도를 길게 하건 짧게 하건 그 기도 응답을 받는 것과 그 응답에 대한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오늘날은 구약시대처럼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이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은 어떤 형제와의 대화내용이다.
어쩌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도하고 있어요?
물론 하고 있죠. 그렇지만 확신이 잘 안 서서...
그렇다면 결단을 위한 기도를 해야겠네요. 언제까지나 그렇게 있을 수야 없으니까.
결정해야 할 때가 되긴 했는데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둘이 의논해서 기간을 정하라. 기간은 충분하게 하되 정확하게 하라. 그리고 기도하기를 바로 이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처음부터 계획하셨던 사람이라면 두 사람의 감정은 끓어올라 하나가 되고 주위 환경은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해 주실 것을 기도하라. 또 만일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고 두 사람의 좋아하는 감정은 일시적 충동에 불과하다면 그 감정은 식어지고 환경은 닫히기를 기도하라. 아마 아담에게 하와를 주신 그 하나님이 아직 늙지 않으셨다면 그 기도는 명백히 응답될 것이다.
6. 비온 뒤에 굳어진 땅
현대의 젊은이들 가운데 대부분이 고생이나 어려움을 모르며 인스탄트를 좋아한다는 말을 어른들에게 곧잘 듣는데 그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며 또한 이것이 이성교재와 결혼에도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포기하는 쪽으로 먼저 생각한다. 우리는 신문에서 「이혼녀 20대가 45% 」라는 기사를 읽을 수 있다.(동아일보 87,9,8)주님이 분명히 금하신 이혼에 관한 태도가 이렇다면 약혼(약속) 기간 중에 문제가 생긴다면 오죽하겠는가? 오랫동안 기도하며 순수하게 객관적으로 상대를 평가했고 그래서 둘이 함께 기도응답이라고 결정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약혼기간, 이제 둘은 상대방이 드디어 자기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며 비로소 맹목(盲目)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 사람이 될 것이기에 더 많은 욕심을 가지며 그래서 때로 그런 것으로 인한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상대방의 자기에 대한 헌신도를 최대한 떠보기도 하는데 이것이 더욱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그러다 봄은 서서히 지나고 여름이 되면 소나기가 오고 동시에 천둥 번개도 친다. 이제 이 소나기는 우리가 봄에 심은 사과나무를 뿌리채 뽑아갈 것인가? 달려있는 사과열매를 모두 떨어뜨려 버릴 것인가? 아니다. 아무리 태풍이 지나가도 가을에는 탐스럽고 빨간 사과는 맺힌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필요로 하는지! 때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싶으리라.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으리라.
나는 두 명의 자매한테 속은 경험이 있다. 자기는 교제하는 사람이 정말 없다면서 사람을 소개해 달라기에 그대로 믿고 다리 역활을 했더니 한,두달만에 이들은 전에 교제하던 사람과의 결혼을 발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전혀 밉지 않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까지 하면서 교제중이던 형제에 대한 생각을 굳히고 싶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인, 코사인 곡선이 그려지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만약 약혼(약속) 기간중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결혼생활에서 또 실패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결혼 생활은 사랑과 의무 중 어느 것이 우선적 지배원리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그 반대이다. 의무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하고 싶은 의무, 즐거운 고생(Happy Burden)이다. 이것은 고통스럽지 않은 의무이다. 그러나 때로는 서로간의 관계에 (인간의 죄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그럴 때면 이것이 하기 싫은 의무가 되어 버린다. 내가 이 일련의 글을 쓰는 것도 바로 이 사실을 말하고자 함이다. 아무쪼록 약혼(약속) 기간에 생기는 문제에 있어 싫은 의무를 즐거운 의무로 바꿔 성공하는 재미를 누리고 그 후에야 비온 후에는 땅이 굳어진다고 후배들 앞에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키워드

결혼,   준비,   교육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2.10.05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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