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추석문화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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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민족의 명절 추석
- 기 원/ 유래
- 차 례 와 성 묘 ( 민 간 신 앙 )
- 민속/ 풍 속
- 절 식

● 추석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
- 과거의 추석 의 의 미
- 현대의 추석 의 의 미
- 우 리의 자세

본문내용

명절에 어른에게 선사하는 데 닭을 많이 썼다. 친정에 근친하는 딸이 닭이나 달걀꾸러미를 가지고 갔으며, 경사가 있을 때에도 닭을 선사하였으며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면 손쉬운 닭을 잡아 대접하였다. 사위가 오면 장모가 씨암탉을 잡아 대접하는 것이 그 예이다. 추석에 백주와 황계는 좋은 술과 안주였다.
가을 과일로는 감 밤 대추 호두 은행 모과 등이 전래의 것이고 요즈음에는 사과와 배가 첨가되었다. 밤 대추 곶감은 제물로 필수이어서 가을에 알밤을 말려 두었다가 쓴다. 추석 때의 풋밤은 제상에도 오르거니와 밥과 송편에도 넣고 단자를 만들기도 한다.
대추는 감미가 있어 여러모로 쓰였고 약식에도 넣었으며 약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호두 은행은 값이 비싸므로 두었다가 상원날 부럼에 쓰기도 한다. 모과는 약으로 쓰거나 차로 쓰이고, 술로 담그기도 한다. 녹두나물과 토란국도 미각을 돋우는 절식의 일종이다. 녹두나물은 소양한다고 하지만 잔치상에 잘 오르고 토란은 몸을 보한다고 해서 즐겼다.
● 추석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
- 과거의 추석의 의미
추석은 1년중 가장 큰 만월을 맞이하는 달의 명절로서, 농경민족으로서 수확을 계절을 맞이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에게 천신하고 성묘하여 추원보본을 하였고, 명절의 기쁨에 넘쳐 여러 가지 놀이가 있어 사람의 마음을 더욱 즐겁게 하였으며, 신을 섬기고 풍·흉을 점복하였다. 그리고 풍부한 음식을 서로 교환하여 후한 인심을 보였고, 농한기를 이용해서 놀이하고 근친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 현대의 추석의 의미
현대의 추석의 의미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확의 풍족함보다는 멀리 떨어진 가족과의 만남에 그 기쁨을 두고 이웃과의 인심보다는 가족간의 화목에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의 일시적인 휴가의 성격을 차츰 띠어가고 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각 관광명소들이 명절에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점들에서 보이듯이 현대의 추석은 점차 고유의 명절에서 연휴라는 막연한 날이 되어가고 있다.
- 우리의 자세
전통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다. 그러나 외국문화를 마구잡이로 도입한 결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스스로 말살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어 심각하다. 그렇다고 해서 상투를 고집하는 것만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나 역사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알고 보존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후세들로부터 "자기의 것을 비하하고 남의 것만을 좋다고 따라 하는 지조 없는 선조"라고 평가 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과목(한국 역사의 이해)의 수강은 좋은 개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 PC통신 하이텔 자료실 - 추석 (푸른일기)
- 인터넷 디지털 한국사
- 국립민속박물관 연구위원 김시덕 - 추석의 신성한 차례와 풍습
- http://uniweb.unitel.co.kr:8085/html/neritage/day0815b.html - 한국의 명절
- 하이텔 꿈따라 10월호
※ 첨부 #1
세 계 의 추 석 명 절
▶ 미국 - '추수 감사절'
1963년 링컨 대통령이 지정한 추수감사절은 11월 마지막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건국초기의 이민정신과 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해 크리스마스보다 더 경건하게 치뤄지고 있다. 각지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칠면조고기와 호박파이 등 전통적인 음식을 즐기는데 이때 식탁에 오르는 요리는 뜨겁고 양이 넉넉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감사절 전후로 칠면조 4천 5백만마리가 대학살(?)을 당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감사절 전날 백악관에서는 칠면조 한 마리를 놓아 주며 애도를 표시한다.
▶ 일본 - '오봉'
불교식으로 제사를 지내는 일본인들은 중추절(음력 8월 15일)보다 백중맞이(음력 7월 15일)를 '오봉'이라 부르며 중요시 여긴다. 오봉기간 4일은 전국적으로 쉬는데 이 기간중 일본인 6명중 1명은 고향을 방문하거나 성묘를 지낸다. 가벼운 기모노(유까따)를 입고 가까운 공원에서 마을 사람들과 불꽃놀이나 민속무용을 즐기기도 한다. 또 다른 특이한 관습은 고향 부모님들께 생선을 보내는 이키미타마. 그러나 19세기말부터는 출세를 위하여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변질되었다가 최근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 중국 - '중추절'
중국은 우리와 같은 날 추석을 쇤다. 이들은 '중추절'이라 부르고 있으나 분위기는 설날인 춘제만 못하고 전국적인 민족대이동 현상도 없다. 이유는 중추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 이날 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송편에 해당하는 월병(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을 꿀과 버물려 속을 넣은 것)을 가족과 함께 나뉘 먹는다. 하지만 한국의 가정처럼 집에서 빚는 것이 아니라 상점에서 사다 먹는다. 그리고 중국사람들은 중추절을 둥글다고 표현하는데 달도 둥글고 윌병도 둥글고 모인 가족들도 둥글게 둘러 앉기 때문이다.
▶ 프랑스 - '투생'
프랑스의 추석은 11월 1일로 '투생'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동안 학교는 2주간의 방학에 들어가고 일반 직장인들은 당일 하루를 쉰다. 투생때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고인의 무덤에 꽃을 바치는 일. 이날 파리의 대형 공동묘지에는 꽃다발이 수북히 쌓인다. 또한 지방마다 열리는 포도 수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보통 10월 2, 3번째 일요일에 열리는데 수확을 끝낸 뒤 댄스와 만찬, 시가 행진 등이 펼쳐진다.
▶ 독일 - '지역축제'
독일의 추수감사절은 포도, 감자, 밀, 호프 등 특산품이 생산되는 각 지역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동네 축제 형식으로 열린다. 지역별로 5백회 이상의 민속축제가 열리는데 9월 마지막부터 16일간 열리는 뮌헨의 맥주축제는 5백만명 이상의 독일인이 참가, 매년 450만ℓ의 맥주를 소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러시아 - '성 드미트리 토요일'
러시아의 성 드미트리 토요일은 한국의 추석과 유사하다. 이 날은 11월 8일 직전의 토요일로 가까운 친척끼리 모여 햇곡식과 햇과일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조상에게 성묘한다. 주요의식은 햇곡식으로 빚은 보드카를 한잔씩 돌리고 조상의 공적을 회상하는 것. 이 풍습은 소련 정권이 들어서면서 퇴색되었다가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부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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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18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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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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