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면세점의 조직 구조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서 론
▷국내 면세점 시장환경 분석

■ 본 론
▷ 경쟁사 분석
▷롯데 호텔의 조직구조
▷롯데 면세점 조직의 비합리적 구조
▷CEO의 경영마인드 부족
▷조직문화의 문제점 분석
▷인사관리의 문제적 분석

■ 결 론
▷개선방향 제시
■ 별 첨
▷인터뷰 자료

본문내용

면세점 사업 본부장인 신동립 전무는 어떤 분이고, 경영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컨설팅 업체로부터 경영 교육을 받고 있고, M/S 유지 전략에서 탈피해 수익성에 중 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별로 분권화된 조직을 통합해 자원 관리 면에서 효율성을 달성하고, 현재 롯데 호텔이 전적으로 관리하는 재무 분야와 인사분야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직원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사원 교육과 조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분의 목표는 세계적인 면세점으로 롯데 면세점이 성장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해외 진출과 PB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면세점 아울렛도 개점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면세점 사업부는 어떤 식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면세점 사업부가 점차 경쟁속에서 새로운 뱝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제 컨설팅 중에 있다. 이런 컨설팅 과정에 있어 정보화추진팀이 신설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본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 법인으로 되는 것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 독자적인 기획 및 예산 집행을 이루고 자체 브랜드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롯데 호텔의 법인 성격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PB문제에 있어서도 새로 법인을 세워나아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새로 취임한 롯데호텔 권원식 사장과 롯데 면세점 사업본부장인 신동립 전무에 대해 사원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나?
롯데호텔 권원식 사장이나 신동립 전무에 대해 신뢰도가 높다. 특히 면세점 사업본부장인 신동립 전무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신동립 전무는 롯데 그룹 신격호 회장의 친척으로 롯데 그룹 패밀리이다. 따라서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추진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경영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자질이라 생각하는가?
과감한 추진력과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리고 면세점 사업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협상력이다. 지금까지 수입 절차상의 계약에 있어서 실무자들에게만 맡기는 면이 많았지만 CEO 대 CEO사이에서도 계약이나 협상이 이루어 질 수 있고, 다른 선진기업이나 외국 기업들도 그런 거래가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우리 롯데는 그런 면을 찾아 볼 수 없다. 협상력도 아주 중요한 경영자들의 자질 요건이라 생각한다.
인터뷰를 마치고.
롯데는 그동안 높은 브랜드 인지도임에도 불구하고 본사가 일본에 있고 그룹 총수인 신격호 회장도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일본에 비해서 국내에서 비교적 성공을 하진 못한 기업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요즘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세계화에 맞추어 새로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비하여 경영 혁신이 뒤처지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잘못된 점들을 점검하고 이를 보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점차 경쟁이 치열해 지는 국내 시장과 국제 시장에서 생존하려는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시기에 있어 다소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CEO나 경영진들의 안일했던 경영마인드로 비록 시장 점유율은 지키고 있었지만 질적인 차원에서 상당히 악화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롯데는 새로운 CEO들의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인터뷰 과정에서 롯데 면세점의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 발생할 문제점들에 대해서 생각이 들었다. 롯데 면세점은 그 사업이 롯데 호텔과 거의 독립적인 성격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 호텔에 소속되어 있는 사업부라는 점이다. 또한 부산 롯데 호텔점이 독립 법인으로 돼 있음에 따라 자원의 비효율적인 분배를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수 매출액만으로 보면 2/3의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조직 관리나 인사관리에서 호텔 사업부 위주로 채용 및 사원교육이 이루어지고 면세점 사업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키우기에는 빈번한 순환 보직 형태를 갖고 있었다. 법인을 새로 만들어 면세점 사업부를 분리하지 않게 되더라도 인사나 기획, 예산 편성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넘겨주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조직 문화에 있어서도 면세점 사업부의 직원 대부분이 판매 및 판촉 사원으로 이루어진 파견사원이거나 비공채 사원이 대부분이어서 소속감의 결여 등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사관리에 있어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부분도 크고, 조직구성 체계상의 불합리한 제도나 시스템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롯데 호텔 권원식 사장의 전략은 호텔과 면세점이 크게 하나로 나아가는 것인데 비하여 롯데 면세점 사업본부장인 신동립 전무는 면세점 사업부를 독립시키는 방향을 갖고 있어 면세점 사업부를 더욱 성장 발전시키려는 같은 생각이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상반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점에 있어서 앞으로 경영하는데 상당한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면세점 사업은 일본 관광객이 70~80%를 차지하는 등 편중된 고객층을 갖고 있다. 이는 일본이 현재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고, 편중된 고객을 대체할 만한 대체 고객군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위험 요소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시장성과 잠재력은 있지만 절대적 수치상 대체 고객군으로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을 볼 때, 일본의 의존적인 것을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백화점과 면세점의 사업이 중첩되는 부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정보 교류나 협조가 이루이지지 않는 것은 자원의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면세점과 백화점과의 성격상 통합 될 수는 없지만, 정보교류나 협조등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히 판매사원의 파견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개선해야 할 부분임에 틀림없다.
본 보고서는 인터뷰내용을 중심으로 기술되었으며, 면세점 전략적 경영을 위한 내부 설문자로를 분석하고, 또 그에 대한 내부 보고 자료를 참고하였음.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2.12.04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3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