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muscle)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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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1 근육의 종류

4.2. 골격근

4.3 머리와 목 근육

4.4 몸통근육

4.5 팔의 근육

4.6 다리의 근육

4.7 자세와 근육작용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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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모양근 긴발가락펴짐근 엄지내향근 엄지외향근
뼈사이근 긴엄지펴짐근 (엄지발가락) (엄지발가락)
(등쪽 및 짧은발가락펴짐근 바닥쪽뼈사이근 새끼외향근
바닥쪽) (셋째-다섯째발가락) (새끼발가락)
긴발가락굽힘근(외측 네 발가락) 첫째등쪽뼈사이근 등쪽뼈사이근
긴엄지굽힘근(엄지발가락) (둘째발가락) (둘째-넷째
짧은엄지굽힘근(엄지발가락) 발가락)
짧은발가락굽힘근(외측 네 발가락)
새끼굽힘근(새끼발가락)
엄지외향근(엄지발가락)
새끼외향근(새끼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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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자세와 근육작용
사람이 다른 동물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 중의 하나는 두 발을 땅에 딛고 서서 생활을 하는 특성을 가진 점이다. 즉 다른 동물들이 네 발을 딛고 서 있거나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사람은 두 발로만 땅을 딛고 몸통과 머리를 다리의 긴 축과 나란히 꼿꼿하게 세운 자세로 서거나 그런 상태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몸을 이루는 부분 부분의 기본적인 형태와 단단한 정도는 골격계통(skeletal system)에 속하는 뼈와 연골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몸이 움직여지는 것은 근육의 수축에 따라 뼈와 뼈 사이 즉 관절(joints)에서 일어나는 운동의 결과이며 이처럼 관절운동이 이루어짐에 따라 몸의 모양은 바뀌어진다. 이처럼 서 있거나 움직일 때마다 바뀌는 몸의 바깥에서 보았을 때의 모양을 자세(posture)라고 하는데 자세는 기본적으로 그 사람의 뜻(will)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며 움직임의 정도와 변하는 빠르기도 이 뜻에 따라 달라진다. 이 관절 운동을 좌우하는 것이 뼈에 붙어있는 골격근(skeletal muscles)이다. 골격근은 사람의 뜻에 따라 그 움직임이 좌우되는 것이므로 그런 뜻에서 이러한 근육을 수의근(뜻에 따라 움직이는 근육, voluntary muscles)이라고 하며 따라서 이 골격근의 움직임은 사람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만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서 있는 자세이거나 움직이는 자세이거나 어느 경우든 마음만 먹으면 몸의 자세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일단 어느 한 자세가 계속되면 잠시 동안은 특별히 의식을 하지 않더라도 그 자세를 지속시켜간다. 이처럼 한 자세를 지속시키는데는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절운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이 관절운동은 다시 신경계통의 조정을 받아 뼈마디 앞뒤의 근육이 적절하게 이완 (relaxation)및 수축(contraction)을 하는 근육의 길항작용(antagonistic action)에 의존하게 된다. 뼈마디에는 관절주머니(joint capsule)와 인대(ligaments)라는 질긴 섬유가 덮고 있지만 이 구조물들은 자세를 유지시키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주로 물리적인 보강 역할을 맡는다.
서 있는 자세를 유지시킴에 있어서 근육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중력선(line of gravity)이다. 이 중력선은 측두골의 유돌기(mastoid process)에서 시작되어 수직으로 골반(pelvis)으로 내려오고 여기서 대퇴관절(hip joint)의 뒤를 지나 이 선은 무릎관절(knee joint) 앞쪽으로 내려오고 또 다시 아래로 연속되어 다섯째 중족골(fifth metatarsal bone)의 근위쪽 끝을 통해 땅으로 전달되는 수직선을 말한다.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는 대퇴관절에서 좌골결절(ischial tuberosity)로 내려간다. 그러나 실제로 중력을 감당해내는 선(line of weight bearing)은 골격계통의 각 부분에서 설명하였듯이 중력선이 통과하는 각 관절 및 그들을 구성하는 뼈를 따라 전달이 되므로 이 뼈나 관절을 당기고 있는 각 부분의 근육은 여기에 따라 적절한 긴장을 함으로써 자세는 유지된다.
사람이 자연스러운 상태로 서 있을 때 몸통(trunk) 부분의 근육은 특별히 활발한 작용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몸의 중력이 머리를 받치고 서 있는 척주를 따라 내려오게 되며 이 척주는 원래 가지고 있는 만곡(curvatures)에 따라 적절하게 힘이 분산되며 내려가도록 작용해 주기 때문이다. 골반까지 내려온 중력은 계속하여 몸통을 받치고 있는 대퇴관절과 무릎관절을 지나가기 때문에 두 관절은 여기에 따른 안정된 관절 형태를 이루고 있고 또한 중력선은 대퇴관절의 뒤와 무릎관절의 앞을 통과함으로써 몸통의 중력은 이 두 관절을 펴짐(extension) 상태로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무릎보다 위의 모든 중력이 동시에 무릎관절 앞면으로 내려와 누름으로써 무릎관절은 자연히 지나펴짐(hyperextension)의 상태로 되려는 경향이 생기게 되고 이를 적절히 방지해 주기 위해 무릎관절을 굽히는 역할을 하는 크고 강력한 힘을 가진 근육(hamstring muscles)이 넓적다리 뒷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서 있는 자세에서 몸 전체를 앞뒤로 약간씩 기울이는 운동을 할 때 이 근육(hamstring muscles)의 긴장 및 이완 상태가 바뀌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충분한 설명이 된다. 즉 몸을 앞으로 기울일 때 이 근육은 더욱 더 긴장(수축)을 하게 된다.
발목관절(ankle joint)을 지나 발로 내려온 중력은 족궁(arch of foot)을 따라 발의 여러 부분에 고루 분포한다. 중력을 가장 많이 땅으로 전달시키는 부위는 발굽골(calcaneus)의 바닥면, 첫째 중족골(first metatarsal bone)의 원위끝 바닥면, 다섯째 중족골(fifth metatarsal bone)의 원위끝 바닥면이다(참고: 골격계통의 족궁).
가령 60 kg의 체중을 가진 사람에서는 양쪽 발로 각각 30 kg 씩의 무게가 내려가고 이 30 kg의 무게가 발 안에서 여러 곳으로 퍼져 발꿈치(heel)인 발굽골 바닥면으로 약 15 kg, 첫째 중족골 원위끝으로 약 5 kg, 나머지 둘째-다섯째 중족골 원위끝으로 각각 2.5 kg 씩의 비율로 분산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키워드

근육,   머리,   ,   몸통,  
  • 가격3,300
  • 페이지수40페이지
  • 등록일2002.12.21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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