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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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도시빈민의 현황
1. 현황의 개요
2. 도시빈민의 소득별 인구비율
3. 도시빈민의 직업별 인구비율
4. 도시빈민의 일반적 특성
5. 도시빈민현황의 정리 및 전망

Ⅲ.도시빈민의 원인
1. 자본주의 발달로 인한 도시빈곤
2. IMF로 인한 도시빈곤

Ⅳ.도시빈민의 대책
1. 소득보장
2. 영세민 자활 지원 제도
3. 취약생활분야에 대한 자원

Ⅴ.현황조사
1. 구산동 판자촌을 다녀와서
2. 독거 노인 가정방문

Ⅵ.결론

본문내용

도시의 빈곤지역 주민들\"이라고 조작적으로 정의 할 수 있다.
1960년대까지 국민 대다수는 농촌사회에 귀속되어있다. 60년대 이후 정부 주도의 산업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의 나라 값싼 양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주도형 경제의 형태를 갖춰나갔고 이를 위해서 저임금을 유지하기 위한 저곡가 정책이 추진되었다. 이 정책은 국내다수가 속해 있었던 농촌 사회를 무너뜨렸고 수많은 이농민들이 도시에 몰려들어 이른바 슬럼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산업현장에 편입되어 노동력을 제공하면서도 극히 열악한 조건에서 그들의 생계를 유지해 나갈 수밖에 없었다. 수출 시 필요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저임금 정책과 노동강도의 강화로 인해 노동력 마모에 따를 빈곤을 가중시켜 왔다. 더욱이 노동운동 탄압과 군사 정권의 수출지상 주의 경제 제일주의의 논리에 의하여 노동자들의 희생은 더욱 강요되었고 경제 성장의 열매는 기득권층에게 돌아갔다. 결국 우리사회의 빈곤층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눈부신 경제 성장의 혜택 속에서 소외당하고, 희생되어 온 계층인 것이다.
도시빈곤층은 농민층 가운데 기혼 노동력이 도시로 이주하여 제조, 건설업 등에 임시고용자로 되고 산업노동자들이 고령화와 실업으로 인해 노동능력이 쇠퇴하게 되고 도시 자영업자들이 대자본과의 경쟁에 밀려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온 것이다.
위의 내용을 살펴볼 때 우리사회의 빈곤문제는 개인적 원인으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큰 사회구조적 모순 점을 지니고 있다. 그 해결책 또한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근본적인 사회 개혁을 통해 얻어 나가야 할 것이다.
Ⅱ 도시빈민의 현황
1. 현황의 개요
IMF 체제는 안정된 소득을 잃게 된 중산층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생활 또한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1990년대 들어 좁혀지던 상·하위간 소득격차가 IMF 이후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금융연구원이 지난 5월 29일 발표한 \'경제환경 변화가 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IMF 이후 빈부격차가 1980년대 초반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발표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IMF 이후 실업과 임금 하락, 고금리 현상 등이 나타나면서 기존 중산층의 소득은 급속히 감소한 반면, 금융자산이 많은 부유층은 고금리로 인해 도리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빈부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도시빈민의 소득별 인구비율
IMF위기로 인해 발생한 실업과 소득 감소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은 전체 가구들에게 해 당되기보다는 매우 차별적, 사회적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IMF이후 수입이 줄어든 가구는 76.5%, 월 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서 수입이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89.3%였고, 수입감소율에서도 전체 가구 평균은 32%인 반면 저소득층은 45.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 1998) 이러한 차별성은 1990년대 어느 정도 안정되었던 국민들의 빈부격차를 1980년대 초반 수준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즉, 1991년 이후 부유층 소득의 74∼76%에 달했던 중산층의 소득이 임금하락에 따라, 1998년에는 68.0%, 99년에는 67.7%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되었고, 또 부유층 소득의 31∼32%에 달했던 저소득층의 소득은 1998년 28.5%, 99년에는 28.4%로 각각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런 상황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다.
1998년 들어서는 1/4분기에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동기에 비해 2.8% 감소하였는데, 명목소득 감소는 처음 있는 일이며, 실질소득 또한 10.8% 감소하여 1980년 4/4분기에 13.4% 감소한 이후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1997년 소비지출 증가율은 4.2%로 통계청이 1963년도에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4/4분기에는 증가율이 처음으로 (-)를 기록하였다. 이어 1998년 1/4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소비지출이 8.8%나 크게 감소하였고, 실질소비지출 역시 16.3%나 감소하였다.
최근 한 조사결과 IMF이후 가장 큰 걱정거리가 물가 상승(77.6%), 소득 감소(41.7%), 실직(37.5%)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도시저소득층, 여성, 50대 이상 등 경제취약계층의 물가 불안심리가 보다 심화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들은 안팎으로 줄어든 수입을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자녀의 교육비나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 부어오던 적금이나 보험을 해약하는 것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실제로 IMF 이후 적금이나 보험을 해약한 가구는 35.6% 가량이며, 이 역시 저소득층은 56.8%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대한상공회의소, 1988). 도시저소득층의 소비지출은 현재 위축단계에서 궁핍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자 저소득층의 소비지출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는데 특히 선택적 소비부문은 물론이고 식료품비까지도 큰 폭으로 줄고 있다. 대한 상공회의소의 1998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가구와 저소득가구 모두 줄이기 어려운 지출항목의 1순위로 식료품비를 꼽고 있다. 우선 긴축항목에서는 전체 가구의 경우 나중에 줄일 순위에 해당되어 큰 무리가 없어 보이나, 저소득 가구의 경우에는 식료품비가 우선 긴축항목 3순위에 들어있어 줄이기 어려우면서도 우선 줄여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들은 내핍의 한계점에 다다를 것이며 이때 나타날 수 있는 개인, 가족, 사회적인 문제들은 예측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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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1.19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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