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의 현황과 발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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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강원도 관광의 현황과 문제점

3. 관광수요의 변화와 강원도 관광의 잠재력

4. 강원관광의 세계화 전략

5. 동아시아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교류협력

본문내용

n 전략하의 설악-금강 연계에서 가장 큰 이쒼는 상호 보완적 역할 기능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이다. 설악산 주변지역은 오랜동안 형성되어 온 관광기반시설이 집적을 이루고 있으며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도시지역이다. 반면 금강산 주변지역은 관광기반시설이나 주민생활 시설이 거의 없는 고립지역으로 남아있다. 금강산은 자연환경 측면에서 설악산보다 우위에 서 있고 설악산은 지역 문화와의 접촉·교류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주민과의 접촉을 배제한 자연환경만의 관람이라면 몰라도 '자연과 인간과의 만남'을 지향하는 관광객에게 금강산은 답답한 여행이 될 것이다. 북한체제의 폐쇄성을 고려할 때 비록 금강산에 관광시설을 건축한다고 해도 한동안 주민과의 접촉이나 교류는 제한될 것이므로 현재의 여건이 일정기간 유지된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현 여건을 고려한 두 지역의 상호보완적 연계개발방향은 시설관광이나 대중관광 수요는 설악권에서 수용하고 금강권은 현재의 자연상태를 최대한 활용하는 생태관광 중심으로 간다는 원칙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다. 이러한 원칙에 입각한 구체적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설악산 지역은 기존 도시 및 관광객 수용시설을 국제수준으로 대폭 재정비한다. 설악산과 해안선에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의 형성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여야 한다. 금강산지역과 비교할 때 가장 우위의 관광상품이 그동안 형성된 도시는 점을 인식하고 금강산으로 가는 고객들도 설악에 머물고 갈 수 밖에 없도록 문화와 도시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다음으로 현재 설악권은 국제적 수준에서 볼 때 놀이기반과 고급 숙박시설이 약하다. 해양과 산악을 활용한 4계절 놀이공원의 조성과 함께 세계적 호텔체인의 유치로 쉬어가는 휴양도시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금강산 지역은 가급적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자연환경과 경관의 형성에 주력하여 생태관광권으로 특화해 간다. 관광객 수용시설은 환경친화적인 소규모 휴양시설 중심으로 최소한만 설치한다. 장기적으로 금강산 인근의 장전항이나 북강원 제1도시인 원산시를 금강산 관광거점으로 육성하여야 함으로 금강산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이나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여 제2의 설악권이 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시설과 문화 중심의 대중관광지인 설악권과 高價인 생태관광 중심의 금강권이 차별화되어 상호보완이 이뤄질 수 있다.
설악-금강 개발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양 지역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현재의 접경지역 처리문제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사이에는 남쪽으로 송지호, 화진포호 등의 석호(潟湖)와 함께 알프스 스키리조트, 건봉사 등의 자원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감호와 해안자원이 있다. 설악과 금강을 두 관문으로 하여 중간지대는 소규모 관광단지나 민박, 농장, 남북교류의 상징적 시설이나 단지등을 조성하여 공간적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4. 동아시아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교류협력
지금까지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강원도의 관광이 당면한 과제와 할 일 또 하고 있는 일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강원도의 국제화 수준은 매우 낮다. 도민의 의식수준이나 사회인프라 모두 미흡하다. 따라서 강원도는 관광 엑스포와 같은 이벤트도 하고 「7+3플랜」등의 종합 공간계획도 추진하며 또 강원역사문화촌도 조성한다. 만약 이러한 의식기반이나 사회인프라들이 강원도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필요조건이라면 그 충분조건은 국가간, 지방간 또 공공과 민간간 공동협력이다. 앞에서 강원도의 세계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예를 든 설악-금강 연계개발의 경우 북한의 협력과 민간의 협력이 없다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이다. 현재 금강산의 개발주체는 북한에서 금강산 유람선의 사업주체인 (주)현대를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강원도, 정부, 북한당국 및 (주)현대가 밀접한 협력체계를 갖지 않는다면 설악-금강 연계개발은 성립될 수 없다. 원천적으로 이 사업은 다양한 주체간의 공동 국제협력사업인 것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에서는 속초시와 러시아 포시에트항과의 정기항로 개척이나 일본 돗토리현, 중국 길림성, 러시아 연해주와의 환동해권 교류협력 등 인접지역과의 교류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가고 있다. 국제적인 공동의 협력과 교류가 없이는 살 수 없도록 세계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21세기를 앞두고 두드러진 세계적 조류의 하나가 지방화이다. 한국에서는 뿌리깊던 중앙집중식 통치체제가 전면적 지방자치 중심으로 전환된 지 이제 5년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방자치가 뿌리깊은 외국도 최근 더욱 지방자치권이 신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면 지방은 국가의 보호막 없이 직접 국제경쟁에 노출된다. 강원도와 같이 상대적으로 국제화 기반이 취약한 지방에서 특히 지구촌 곳곳을 누비는 관광객을 끌어들여야 하는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더욱 국제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강원도에서 제안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의 관광교류협력 네트워크 (가칭 East Asia Tourism Forum)의 창설은 이러한 배경에서 구상된 것이다. 동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은 수도에 인구와 시설이 집중된 소위 一極集中의 국토공간구조를 가짐으로써 여타 지방은 중앙을 통하지 않고 여러 지방업무를 처리한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으며 또한 자원이 풍부하다고 해도 상대적인 낙후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더욱 힘들다. 교류네트워크를 통하여 지방 스스로 국제적인 자생력을 키우고 상호보완적인 관광발전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지방이 앞장 선 관광교류협력이 구미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동아시아 지역의 관광을 발전시키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 문헌
·http://www.kha.or.kr/journal/9901/jan5.htm
·임창희,『한국형 팀제』(삼성경제연구소 , 1996)
·http://cuvic.chungnam.ac.kr/∼songkc/평론/팀제해설.htm
·http://www.interlink.co.kr/company/com02_02.asp
·http://www.centerworld.com/acad/prof/c대/02_0503.htm

키워드

강원도,   관광,   현황,   강원,   관광학,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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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3.11.09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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